제주 올레길 20코스 중 한 언덕길에 있는 파란색 안내판에 “좋은 동행자가 함께하면 그 어떤 길도 멀지 않은 법이다”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 올레길 20코스 종점, 21코스 시작점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 올레길 20코스, 언덕 정상에 있는 좌가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올레 16코스 표지판, 총길이 15.8km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올레 10코스 표지판, 총길이 15.6km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올레 10코스, 마라도와 가파도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올레 10코스, 산방산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올레길 10코스 시작점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올레길 전문 캠프 알파캠프에서 출시한 몽골올레길과 제주올레길을 함께 걷는 ‘몽골 올레캠프’ 1기가 지난 22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몽골 올레캠프 1기’는 몽골올레길 3개 코스 4박 5일과 제주올레길 16코스를 함께 완주하면서 몽골전통체험과 관광을 겸한 여행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몽골까지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했으며, 귀국한 1기 팀은 현재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올레길을 걷고 있다. 몽골 올레길은 코로나로 인해 개방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몽골 올레캠프 1기’를 첫 번째 손님으로 재개장했다. 현지 가이드인 나스카씨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관광객을 볼 수 없다가 재개장 후 단체 여행객인 알파캠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모두 즐겁게 몽골올레길을 완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알파캠프 관계자는 “이번 ‘몽골 올레캠프’는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장과 바트에르덴 몽골관광공사 사장이 제주 상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몽골올레길과 제주 올레길 행사 진행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몽골올레길과 제주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는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7월 9일·14일, 8월 11일, 9월 8일 총 5회에 거쳐서 몽골올레길과 제주올레길을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주에서 몽골까지 전세기를 이용해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제주올레길을 몽골에 수출해서 만들어진 몽골올레길 3개 코스를 걷고. 다양한 몽골전통체험과 관광을 겸한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제주올레길 중 몽골과 관련된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토성이 있는 제주올레길 16코스 등을 2박 3일을 뒤풀이로 트레킹하는 상품을 포함하고 있어서 한몽올레길로 불리고 있다. 몽골이 제주를 약 100여 년을 지배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제주는 몽골의 많은 역사와 문화가 남이 있는 곳이고, 이를 약 650년 후에 새롭게 올레길로 상호 연관해서 몽골올레와 제주올레를 한 번에 걷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 장두 한상규 이사는 “수백 년 전 몽골의 하늘을 보고 길을 걷던 몽골인들이 먼 제주까지 배를 타고 들어와서 방성분야의 제주 수산평야에 몽골의 말들을 방목하면서 걷기 시작된 길들을 이번에 또 현대인이
[포토뉴스] 제주 올레길 16코스 애월 바다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중산간 올레로 이어지는 길이다. 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잔잔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평화롭고 소박한 마을, 돌담을 두른 밭,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 볼 수 있는 길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