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우주 기자] 기상청은 "제주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2일)부터 또다시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3일 새벽(03시)~오전(12시)은 산지에 0.1cm 미만이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2일)과 내일(3일) 기온은 어제보다 3~6도 이상 떨어지겠고, 바람도 다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 또 오늘(2일) 낮 최고기온은 6~10도(평년 10~12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2~4도(평년 2~5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평년 9~12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2일)과 내일(3일)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 한편 오늘(2일)과 내일(3일)은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다"며 "내일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는 "흐리고,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25일) 늦은 오후(17시)부터 비가 오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또 "내일(25일)까지 기온은 어제(23일, 아침 최저기온 16~17도, 낮 최고기온 19~21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전했다. 또 오늘(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평년 18~20도)가 되겠다. 내일(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평년 10~13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평년 18~20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내일(25일) 저녁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내일(25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내일(25일) 제주도 해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기상청은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다"며 "많은 곳 30cm 이상"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내일(11일) 아침(06시~09시)부터 눈의 강도가 강해지면서 중산간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이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예상 적설(10일 밤~11일)은 제주도 산지는 5~20cm(많은 곳 30cm 이상), 제주도(산지 제외) 1~5cm, 예상 강수량(10일 밤~11일)은 제주도 5~20mm 등이다. 특히 오늘(10일) 아침 최저기온은 3~6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평년 8~11도)가 되겠다.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3~5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4~7도(평년 8~11도)가 되겠다. 또 내일(11일)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이어 당분간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최근(5일) 내린 눈이 얼어 등산로나 산간도로(516도로, 1100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등산객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기상청은 "오늘(8일)과 내일(9일)은 대체로 흐리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5~7도 이상 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모레(10일)까지 아침 기온은 어제(7일, 아침 최저기온 2~4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어제(7일, 낮 최고기온 8~12도)와 비슷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8일) 낮 최고기온은 9~12도(평년 9~11도)가 되겠다. 내일(9일) 아침 최저기온은 4~7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평년 9~11도)가 되겠다. 또 모레(10일) 아침 최저기온은 3~5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평년 8~11도)가 되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최근(5일) 내린 눈이 얼어 등산로나 도로(516도로, 1100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등산객 안전사고와 교통안전 등에 특히 유의하기를 바란다 한편 오늘(8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9일)과 모레(10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대한 보다 더 춥다는 소한(小寒) 이 때는 전국이 최저 기온을 나타내며, '대한이 소한의 집 가서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소한 추위가 맵기 때문이다. 이처럼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인 5일 제주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릴것으로 예보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 오전부터 산지에 눈이 내리겠으며, 해안에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 특히 산지를 중심으로 많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20cm다. 제주도 전체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이에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결빙되는 곳이 많겠으니 산간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차간거리 확보, 서행운전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일 아침 최저기온이 3~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7~9도로 평년 9~12도보다 떨어진 모습을 보이겠다. 6일은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나겠다. 해상에는 5일 밤부터 6일 사이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6일 제주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려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사고도 잇따랐다. 제주공항은 대설경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상 상황 등으로 인해 항공편 운항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되는 특보다. 제설작업과 미끄럼 측정 등을 위해 오전 한때 활주로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고, 대합실에는 승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국토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43편이 결항했고, 79편이 지연 운항했다. 눈길 낙상과 차량 미끄러짐 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 제주공항공사 관계자는 "기상 여건 악화로 인해 항공기가 지연되고 있다"며 "언제 기상이 호전될지 모르니 운항 재개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눈길 낙상사고가 총 9건 접수돼 부상자 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졌다는 신고도 8건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했다. 제주경찰청 역시 폭설과 관련해 경미한 교통사고 17건과 교통 불편 신고 11건 등 총 28건이 접수됐다며 대형 사고 없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기상청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20~50mm의 비가 오겠다"며 "제주도 인근 해상은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늘(30일)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오늘(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평년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4~26도)가 되겠다. 또 내일(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6도~28도(평년 24~26도)가 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내일(10월 1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30일)까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활동 시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는 오늘(30일) 오전(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지역에 사흘 연속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하루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제주 북부에서 11일 올 들어 최고기온인 33도를 나타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북부지역에서 일 최고기온이 33도로 관측되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 현황을 보면, 제주 33도, 서귀포 27.9도, 성산 30.9도, 고산 28.1도를 기록했다. 제주 동부, 북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체감온도도 33도 내외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의 영향으로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부터 아침 사이에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월요일인 12일에도 이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다음 주에는 주 후반인 오는 16일쯤부터 소나기가 예보돼 있고, 그전까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제주는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제주 제주시의 기온이 올 들어 최고점인 32.6도를 기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제주 북부)의 낮 최고기온은 오후 3시48분쯤 32.6도로 관측됐다. 이날 주요지점 일 최고기온은 오후 5시30분 기준 제주 32.6도, 서귀포 28.7도, 성산 30.2도, 고산 27.7도 등이다. 그 밖에도 제주공항 31.1도, 제주시 구좌 31.6도 등 제주 곳곳이 일 최고기온 31도 이상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돼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다음 날인 11일 역시 제주시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최대 60밀리미터의 비가 곳에 따라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