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이준코스메틱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제이준코스메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8%(430원) 상승한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발 단기비자 발급 재개에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중국 내 공관에서의 한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관광비자 등 단기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한 지 40일 만이다. 비자 제한 조치는 한 차례 연장돼 당초 이달 말까지 유지될 예정이었으나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중국발 입국객들의 양성률도 낮게 유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조기에 해제한 것이다. 정부는 비자 조치 외에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등의 중국발 입국 방역조치는 일단 유지할 방침이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를 포함해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174명 늘어 누적 3천35만5천3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29명)보다 13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이준코스메틱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제이준코스메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6%(350원) 상승한 9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한다는 소식에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는 내일(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장중 발표될 중국의 1월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지수, 통화 관련 경제지표를 앞두고 개선 기대감이 나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계속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춘절 소비 데이터와 1월 구매관리자지수(PMI)를 통해서 이미 확인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간 토니모리(+3.48%), 잇츠한불(+1.51%), 한국화장품(+1.86%) 등 화장품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고, 노랑풍선(+0.97%), 모두투어(+0.73%) 등 여행·관광주도 나란히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이준코스메틱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제이준코스메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31%(195원) 하락한 5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이 무상감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제이준코스메틱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20 대 1 무상감자를 공시했다. 통상 무상감자는 별다른 보상 없이 자본을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고스란히 주주들에게 피해가 간다. 기존에 발행된 384억9138만7000주 보통주가 20분의 1 수준인 19억2456만9000주로 줄게된다. 감자 기준일은 다음달 27일이며 효력발생일은 다음날인 28일이다. 무상감자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그달 26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다. 앞서 제이준코스메틱은 전날 자본이 10% 이상 감소하면서 오후 4시 54분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재개됐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 외에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화장품 관련주 제이준코스메틱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제이준코스메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2%(44원) 상승한 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26일부터 전면 해제됨에 따라 화장품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약 97%가 백신접종 및 자연감염을 통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 외에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