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출산 계획을 밝혀서 화제다. 정주리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다섯째 생기면 낳아야지"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넷째 출산 후 초고속으로 활동에 복귀했다는 정주리는 "이래저래 급했다. 넷째 때는 더 빨리 복귀했다"라며 "출산 1주일 만에 컴백했다"라고 했다. 이어 "체력 회복은 더디다. 그런데 정신의 힘이다"라며 "저희가 쉬면 수입이 0이 되니까"라고 빠른 복귀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둘째 출산 후 빠르게 돌아온 이지혜는 "밑으로 치고 올라오면 자리 빼앗기면 또 없다"라고 동감했다. 결혼 8년 차에 아이가 네 명인 '다산의 여왕' 정주리는 다섯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정주리는 "저희가 2년마다 아이가 생겼다. 남편이 제가 조리원에 있을 때 수술을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바빠서 못했다. 남편이 '다섯째 생기면 어떡할 거냐?'고 해서 낳아야지 했다. 남편이 '대박. 인정. 따른다'고 하더라"라고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이지혜는 "낳겠네"라고 했고, 정주리는 "단둘이 방콕 여행 다녀왔는데 많이 조심했다"라고 언급해 녹화장을 웃음으로 이끌었
개그우먼 정주리가 빨간 원피스에 D라인을 선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다섯째 임신'이라는 오해를 샀다. 정주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다이어트 모델이라우~”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근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정주리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주리는 다소 통통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사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주리가 날렵해진 턱선을 뽐내며 지인과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정주리는 “아직도 ing”라며 현재도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특히 정주리의 다이어트 비포 사진을 본 팬들은 "또 임신하신 줄 알았어요", "또 임신인 줄.. 깜놀", "깜짝아! 다섯째 임신하신 줄~"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7년 열애 끝에 나이 1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4차전’에서 정주리(18)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공동 선두에 오른 정주리는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듯했지만 16번홀 행운의 이글을 포함해 오늘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정주리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1차전부터 샷이 계속 좋아서 우승 기회가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우승을 했다.”며 웃었다. 정주리는 16번홀 이글 상황에 대해 “우승 경쟁으로 긴장하던 중 파5 16번홀에서 티 샷 실수가 있었는데 카트 도로를 타면서 75m를 남기고 세컨드 샷을 할 수 있었다. 행운이 따라줬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여수에서 동계훈련을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을 이용하는 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샷 연습을 하다 보니 자신감도 생겼다. 최근에는 퍼터를 바꿨고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