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만평] 제주, 전기차 천국의 배신?…충전소는 오아시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기차 관련주 우리산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우리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8%(2050원) 상승한 1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산업이 테슬라의 모델3, 모델Y, 모델S 등 모든 차량에 제품을 독점공급 중이라는 소식이 재조명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산업의 테슬라 라인은 24시간 가동 중이고, 최근 상하이 공장 생산량 30% 늘렸고 텍사스, 베를린 공장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중이다. 테슬라는 올해 내로 추가 공장증설 발표 예정인데 캐나다가 유력한 후보지로 알려졌다. 2022년에는 15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까지는 연간 200만대 생산 스피드 달성이 예상되며 테슬라는 향후 2000만대 달성을 위해 10여개의 공장이 더 필요한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산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전자부품 도소매를 하는 자동차용 신품 조향장치 및 현가장치 제조업 회사이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산 전기차를 모두 제치고 '올해의 EV'로 선정됐다. 우리산업은 아이오닉에 전기차 난방장치인 PTC 히터를 공급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차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7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2%(4500원) 상승한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 특별한 이슈는 파악되지 않는다. 다만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산 전기차를 모두 제치고 '올해의 EV(전기차)'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잡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18일(현지시각) 최고 등급 전기차 20대를 대상으로 성능을 평가한 결과, 아이오닉5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 중 아이오닉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토니 퀴로가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 5는 주행성능, 항속거리, 충전속도 등 차량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줬다"며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주교통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아메카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3시 7분 기준 세아메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7%(200원) 상승한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생산공장에 배터리 공급을 위한 배터리셀 공장을 짓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LG엔솔은 이미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할 배터리셀 공장을 위한 합작사 설립 논의를 마쳤으며, LG엔솔은 현재 현지 생산을 위한 설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사가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셀 공장에서 생산할 배터리는 파우치형으로 확정됐다. 한편 세아메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에 배터리를 외부 환경으로 보호하는 '엔드 플레이트'를 납품하고 있으며, 현대기아향(세방리튬배터리) 신규수주 및 협력사 등록으로 실적개선 기대 요인이 많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이제이모터스(대표이사 이철상)가 개발한 전기차 '비바'가 환경부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0일께 사전 예약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비바는 35.5㎾h의 배터리가 장착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테스트에서 기록한 복합모드 1충전 주행거리는 275㎞다. 특허 등록이 완료된 '헥사 플랫폼' 배터리팩 기술을 적용했고 배터리팩 안전인증도 마쳤다. 동력성능도 개선했다. 최고출력 60㎾(82마력), 최대토크 220Nm(22.43㎏·m)로 기존 출력의 2배, 토크는 3배다. 이외에도 다마스에 미비하였던 ABS, TPMS, ESC 등 안전 기능을 보완했다. 파워스티어링과 자동변속기, LED 헤드램프 등의 편의장비도 추가했다. 제이제이모터스는 다음달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할부금융도 지원한다. 보조금을 적용한 자기부담금은 약 1200만원 수준일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식 온라인 구매 사이트는 내년 1월 오픈할 예정이다. 제이제이모터스 관계자는 “비바는 화물을 가득 싣고 오르막을 오르기 힘들었던 다마스와 달리 쾌적한 운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귀포에서 택배업을 하는 A씨는 "다마스를 닮은 외모에 눈이 동그란 비바가 귀엽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주도 지역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전기차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대다수 고객이 렌터카를 통해 전기차를 처음으로 접하는 곳인 제주도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전기차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 ▲슬기로운 전기차 여행 ▲충전 및 문제 대처법 ▲제주 전기차 충전소 찾기 ▲제주 전기차 뉴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현대차는 이를 통해 잠재 고객과 일반 대중들이 전기차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막연한 거리감과 장벽을 없애고 친밀감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현대차 애플리케이션(앱)인 '마이 현대(my Hyundai)'와 연계해 고객이 고장이 난 충전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충전소 고장으로 긴급한 충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제주 지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초급속 충전소(E-pit) 4곳을 열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분이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제주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