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다. 지난 25일 최종회(16회)가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마지막 회까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 회 시청률은 전국 26.95%, 수도권 30.1%로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드라마 중에서는 화제작 ‘SKY캐슬(23.8%)’을 뛰어넘고 ‘부부의 세계(28.4%)’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재벌가의 비서에서 막내아들이 되어 복수를 펼치는 윤현우, 그리고 진도준(송중기 분)의 이야기는 끊임없는 반전과 역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16화 마지막회에서는 의식을 잃은 진도준이 눈을 떴을 때, 그는 다시 윤현우로 돌아와 있었다. 윤현우는 진도준이 사망했을 당시 진영기(윤제문)의 지시를 받은 김주련(허정도)의 녹취 파일로 정의 구현에 성공했다. 특히 순양그룹 불법 승계를 막기 위한 윤현우와 서민영(신현빈) 검사의 활약이 이어졌다. 선뜻 이해할 수는 없으나 윤현우는 사망하면서 회귀한 것이 아니라 서민영이 구조하면서 일주일 동안 병원에 누워 있었고 그 시간 동안 진도준의 17년 삶을 살았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이 히트작 '스카이캐슬'의 기록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2.5%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26.9%다. 방송 첫 주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11회 만에 20% 돌파했다. 또 14회에서 2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얻으며 '스카이캐슬'의 최고 시청률 23.8%를 뛰어넘었다. 이에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 드라마 TOP2에 올라섰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부부의 세계'(28.4%)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재벌집 막내아들' 14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죽음이 불러온 순양가의 지분 전쟁이 그려졌다. 진양철로부터 무엇도 상속받지 못한 데 이어 이항재(정희태 분)의 배신으로 후계자의 위치를 빼앗기는 듯했던 진도준(송중기 분). 그는 순양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무산시키는 대담한 작전으로 순양에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1회는 시청률 21.1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9.449%를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다. 올해 방송된 주중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20%를 넘은 것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유일하다.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흔들리는 승계 구도에 민낯을 드러내는 순양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영(김신록), 진동기(조한철)를 차례로 끌어내린 진도준(송중기)의 진격은 그를 후계자로 삼고자 했던 진양철(이성민 분)의 마음에 확신을 더했다. 그러나 예상 밖의 교통사고가 이들을 덮쳤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진양철과 진도준은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마침내 범인이 좁혀진 순간, 갑작스러운 섬망과 함께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진양철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매회 신들린 연기력으로 명장면을 경신 중인 이성민은 이번에도 소름 돋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서슬 퍼런 재벌회장에서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씁쓸한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