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 최우선 과제…재난 대응 시스템 첨단화로 골든타임 사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예측 불가능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의 재난 대응 시스템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체계로 탈바꿈하고 있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대형 화재 발생 시 발화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열화상 드론과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초동 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습 침수 구역 등 재난 취약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도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스마트 알림 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험준한 지형의 산악 사고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수색이 골든타임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매뉴얼 역시 디지털화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러한 첨단 시스템 도입 이후 산악 구조 시간은 평균 15분 단축됐으며 화재 초기 진압 성공률도 전년 대비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인명 피해 감소 효과를 내고 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김현걸 회장은 "재난 시스템이 디지털화될수록 네트워크 장애나 보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긴급 상황에서 시스템이 마비되지 않도록 강력한 사이버 보안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