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유튜브 수익금을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유튜브 채널 '규니버스' 새 시즌이 시작된 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큰 정산을 받았다. 가족 앨범으로서의 역할만으로도 충분한데 큰돈까지 얻게 된 셈"이라고 8일 밝혔다. 이어 "아내·아이들과 함께 일궈낸 첫 결과물인 만큼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아픈 소식을 접하게 됐고 이 작은 마음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디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두 나라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희망한다"라며 기부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규니버스'로 정산받은 금액(2214만 8156원)과 사비를 더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한편 이번 대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숨진 이들은 8100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악의 경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방송인 장성규가 급성 복통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오프닝에서는 DJ 장성규 대신 프로그램 연출자 장승민 PD가 등장했다. 장 PD는 시작에 앞서 "오늘 아침 장성규씨가 출근하는 길에 심한 복통을 호소해서 오늘 생방송을 함께하지 못할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하게 자리 비우게 돼서 사과 말씀드린다"라며 "오늘 방송은 저 장승민 PD의 진행으로 같이 하다 정영한 아나운서가 뉴스 끝나는 대로 진행 부탁드리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에 장 PD가 라디오 생방송을 30분간 진행한 후 정영한 아나운서가 이어 맡았다. 앞서 장성규는 장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염 증세로 장승민 PD, 김가영 기상캐스터, 김기혁 아나운서 등이 대타로 투입된 바 있다. 한편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 방송된다.
방송인 장성규와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새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 에듀 케이-돌'(교양있高 : EDU K-DOL) MC로 출격한다. LG유플러스 측은 "새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 '교양있고: 에듀 케이-돌'이 1월 첫 방송된다. 장성규와 성규가 진행을 맡는다"고 5일 밝혔다. '교양있고: 에듀 케이-돌'은 월드클래스를 꿈꾸는 아이돌의 부족한 교양을 진단하고, 역사·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급 족집게 강사들이 그에 맞는 강의를 풀어내는 아이돌 지식 멘탈 케어 프로젝트다. 빠르고 쉽게 지식을 전달해줄 인기 강사의 다채로운 강의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타를 준비하는 아이돌의 매력까지 담아낼 전망이다. 이에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타고난 센스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성규와 아이돌을 넘어 뮤지컬까지 섭렵한 만능 대세돌 인피니트 김성규가 ‘투 성규 브라더스’로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끈다. 두 사람은 날카롭게 후배 아이돌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치기도 하고, 화끈한 입담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교양있고'의 분위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교양있고: 에듀 케이-돌'은 오는 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지난 6월 인스타그램으로 98kg의 체중을 공개 한 장성규가 4주만에 10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베일 것 같은 턱선 뭐지? 4주만에 10kg 감량 마지막 다이어트는 성공하고야 만다 내 목표는 감량이 아니라 감량 후 유지하는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장성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굶지 않고 세끼를 다 먹은 건 처음이고 먹으며 감량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며 “예전에는 불면증으로 잠을 쉽게 들지 못해 아침 라디오 방송 시 피곤함이 컸지만 10kg 정도를 감량하니 잠도 잘 오고 기상 시 몸이 가뿐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한 술자리도 줄고 식생활습관도 건강하게 변해 아내가 좋아한다고 기뻐한 장성규다. 실제로 장성규는 과거 소아비만으로 고생을 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4.2kg으로 태어나 쭉 비만형 체형을 이어 왔고, 5학년 때에는 키 157cm에 76kg이나 체중이 나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은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성인이 된 후에도 꾸준한 감량을 시도, 40대를 앞두고 건강을 위한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전한 그다. 장성규는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 오현경-정소민-한지은-장성규가 특별출연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맛깔 나게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 웃음과 설렘의 조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현경, 정소민, 한지은, 장성규까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특별출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들은 오는 수, 목요일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네 사람은 극중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99년생 인간 이담(이혜리 분)의 쌍방 로맨스 본격화에 힘을 실어주며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현경은 극중 이담의 엄마로 분해 구미호에게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정소민은 신우여와 얽힌 과거 여인으로 등장한다고 해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장성규는 이담의 소개팅남으로 유쾌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1회 신우여에게 폭풍 사심을 드러낸 출판사 팀장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한지은은 금주 방송에서는 극의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