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12시 29분 기준 일성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03%(450원) 상승한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성건설은 1779억원 규모의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 계약 금액은 1779억3820만원으로 2021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42.75%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부터 38개월이다. 해당 공사는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4148세대 및 상가를 건설하는 건이다. 두산건설과 한신공영, 일성건설의 사업 지분율은 5:3:2로 전체 공사금액은 8896억9100만원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후 12시 22분 기준 일성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97%(305원) 상승한 3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증시에서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 시각)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그 시점은 이르면 12월 회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대신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으로 인상 폭을 줄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은 금리 상승과 부동산 거래 위축, 레고랜드 사태로 단기 유동성 악화 우려에 휩싸인 바 있다. 여기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건설사들이 자금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염려도 나왔다. 한편 지난달 30일 일성건설은 캄보디아 지방개발부와 389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탄력적 농촌인프라 개발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9.33% 규모에 해당한다.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2시 33분 기준 일성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6%(155원) 상승한 2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성건설이 캄보디아 기후탄력적 농촌인프라 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일성건설은 캄보디아 지방개발부와 389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탄력적 농촌인프라 개발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389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은 9.33%에 해당한다. 사업 지분율은 일성건설 60%, 금호건설 40%로, 캄보디아 6개 주 23개 지방도 총 연장 149.60km 개보수한다. 한편 일성건설은 종합건설회사로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와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