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젠 주가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9일 인바이오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59%(258원) 상승한 1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중간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도 선거 결과를 주시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디지털 상품 소비자 보호법(DCCPA)과 스테이블코인 입법 등이 영향을 받으면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비덴트의 최대 주주는 인바이오젠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인바이오젠은 신발 제조 및 판매와 키오스크 유통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신규사업으로 F&B사업에 진출했다. 최근 자동화 수준이 향상되고, 인건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키오스크 산업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바이오젠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인바이오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2%(41원) 상승한 826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 압수수색 소식 영향으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인바이오젠과 비덴트, 버킷스튜디오를 압수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이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이 제기된 강종현씨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24일 출석할 예정이다. 비덴트는 코스닥 상장사로, 빗썸홀딩스 지분은 34% 보유한 단일 최대 주주다. 비덴트의 최대 주주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인바이오젠은 신발 제조 및 판매와 키오스크 유통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며, 신규사업으로 F&B사업에 진출했다. 한편 같은 시각 비덴트(+0.94%), 버킷스튜디오(+6.84%) 주가도 상승세다.
비덴트 주가가 하락세다. 11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비덴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73%(1695원) 하락한 4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최대주주와 경영진 횡령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서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전산자료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다만 압수수색 대상에서 빗썸은 제외됐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 지분의 34%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다. 비덴트의 최대주주는 인바이오젠이며 인바이오젠은 버킷스튜디오의 자회사다. 한편 같은 시각 인바이오젠(-29.76%), 버킷스튜디오(-28.79%) 주가도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