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상승세다. 7일 오후 2시 41분 기준 이노룰스 주가는 시초가 1만 3150원 대비 27.00%(3550원) 상승한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룰스의 시초가는 공모가 1만2500원 대비 약 4.9% 오른 1만3150원에 형성됐다. 지난달 22~23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전체 참여기관의 98.82%가 희망 밴드(1만1000~1만2500원) 상단 이상을 제시해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상장 이후 우수한 개별 인력 확보와 꾸준한 신규 솔루션 개발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룰스는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SW) 솔루션 개발 업체다.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 코딩을 효율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이노룰스는 9월 22일과 23일 총 115만4744주의 공모주식수 중 70.85%인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81만8187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445곳의 기관이 참여해 1495.6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서 전체 참여 기관의 98.82%가 희망 공모가 밴드(1만1000~1만2500원)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시장에서의 이노룰스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 등을 통해 기존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것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기존 제품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시장 확대, 신규 솔루션 개발 및 우수 인력 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