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유일로보틱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유일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7300원) 상승한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30년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로봇 관련주가 동반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생산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기계와 로봇만으로 공장을 운영하는 무인공장을 2030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르면 2030년 주요 글로벌 생산기지를 무인화한다는 목표다. 인구 절벽에 따른 구인난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1일 하나증권도 "로봇 시장은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산업"이라며, "성장이 필연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구 고령화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고려할 때 로봇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110대 국정과제 중 로봇 산업의 강화가 포함되며 로봇 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로봇주로 휴림로봇(+14.60%), 로보로보(+9.43%), 티로보틱스(+8.1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피엔티 주가가 상승세다. 피엔티는 오후 12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09%(2200원) 상승한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정상회담이 도화선이 되며 배터리 셀 업체들의 투자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터리 장비주가 슈퍼사이클(초호황)을 맞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피엔티는 소형 및 ESS용 중·대형 2차전지의원천 소재인 양극 음극재 및 분리막 제조장비 및 노칭장비을 제조한다. 또한 전지박(동박), 광학필름, OCA 필름 등 각종 디스플레이 소재용 특수 필름 및 전자/전기 소재를 생산하는 장비 등도 생산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유일로보틱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4일 오후 12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13%(4900원) 올라 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로봇 투자 소식이 주가를 끌어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맞이해 전기차를 물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날 미국에 50억 달러(6조3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투자계획까지 포함하면 현대차그룹은 100억 달러가 넘는 규모를 미국에 투자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6조3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전기차 전용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어 이날 정 회장이 발표한 투자계획까지 합하면 2025년까지 현대차그룹의 미국 투자액은 약 13조원 규모가 된다. 한편 유일로보틱스는 생산 자동화 로봇 토탈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1년 유일시스템으로 시작해 지난해 사명을 변경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