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리온 주가가 소폭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 58분 기준 오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7%(700원) 상승한 1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8732억원, 영업이익 466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5.1%, 22.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6.2%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베트남과 러시아 법인의 공장 가동률은 각각 118%, 124%에 달했다. 인도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 법인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만큼, 식음료 산업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 인수합병도 적극 검토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오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6%(6500원) 상승한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호조 전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오리온이 11월 전 지역에서 실적 호조를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천원에서 15만원으로 높였다.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 움직임도 호재로 꼽혔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정부가 방역 정책을 완화하는 등 사실상의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올해 내내 이어졌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도 끝이 보이고 있다"며 "이에 내수 소비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스낵 성수기, 4분기 파이 성수기를 지나 내년에는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곡물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도 긍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3.4배로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및 지역 확장이 가시화되면 과
오리온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 오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7%(2700원) 상승한 9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리온은 협력회사와 대리점에 제공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의 금리 인하 혜택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NH농협은행과 총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 협력사와 대리점이 시중금리 대비 낮은 이자율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리온은 원부재료·설비 협력회사 및 대리점에게 제공하는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이번에 기존 0.43%에서 1.6%로 대폭 확대했다. 오리온 측은 “최근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협력회사와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상생펀드 금리 인하 혜택을 확대했다”며 “시설·운영자금 확보, 자금 유동성 개선 등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일 오리온은 그래놀라가 포함된 단백질바 신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돼 오리온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리온은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리온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오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3%(3000원) 상승한 1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라는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천98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3%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2천805억원으로 16.0%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오리온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全) 지역 법인의 실적이 개선됐고, 원재료 공급선 확대 등으로 제조원가 상승폭을 최소화한 결과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제품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전략과 비용 효율화에 역량을 집중해 전 법인이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관리에 만전을 기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리온은 해외에서만 11개 공장을 가동하며, 철저한 시장분석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면서 명실상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