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뜻밖의 여정' 후속 '여고추리반 시즌2' 편성…시즌3 제작여부 벌써 관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여고추리반 시즌2가 편성되면서 시즌3 제작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tvN은 12일 '뜻밖의 여정' 후속으로 '여고추리반 시즌2'를 편성했다. '여고추리반 시즌2'는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태평여고에서 더 큰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다룬 예능이다. 이날 방송되는 '여고추리반2' 1회에서는 태평여고로 전학 간 추리반 멤버들의 첫날 모습이 그려진다. 시즌2 1회에서 추리반은 새라여고 때와 달리 반갑게 반겨주는 반 친구들에게 감동했지만, 기다렸다는 듯 사건이 발생해 추리 본능을 일깨웠다. 추리반은 학교 설립자의 초상화에 붉은색으로 낙서해놓은 범인을 찾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앞서 정종연PD는 "시즌3은 하복입은 출연진의 모습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시즌3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 저도 여름 촬영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고생스럽긴 할 거다. 추위도 힘들고 더위가 힘든데 출연자들은 더위가 힘들다. 메이크업도 다 무너져서 촬영이 끝날쯤이면 생얼 상태가 될수도 있다"면서도 "출연진들이 이미 과몰입 상태라 하면 재밌게 촬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