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농협과 (주)케이티씨에스가 지난 17일 제주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 19로 비대면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은행과 접근성이 어려운 제주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이 금융 창구의 역할을 진행하는 동시에 디지털 배움터는 모바일 금융 및 금융 사기 예방 등 디지털 기초,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조합원 위한 디지털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제주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제주 디지털 배움터는 정보화마을,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 35개소의 배움터와 인근 협력 배움터를 통해 교육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접수가 가능하다. 제주시농협 관계자는 “도민을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배움터는 과기정통부와 NIA에서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고 주관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이며 (주)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상담소장 권영찬)와 한국사이버보안협회(이사장 김현걸)는 지난달 30일 '연예인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사이보안협회 회의실에서 김현걸 이사장과 권영찬 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각성이 날로 커진 악성 댓글과 가짜뉴스에 대해 두 기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채증(증거수집) △디지털포렌식 △자살예방 교육 △심리 상담 등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김현걸 이사장은 "대한민국 연예인들의 '잊혀질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악플 채증 업무와 디지털포렌식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사회 정의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한 김 이사장은 사이버 범죄 근절을 목표로 삼고 보안기술자, 법조인, 기업인들과 지난 2017년 (사)한국사이버보안협회를 조직했다. 권영찬 상담소장은 "연예인들의 악성댓글 피해는 우울증, 불안 증세 유발로 당사자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라며 "국내 포털 사이트들이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 이하 제주발달센터)는 17일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복지정보 제공 및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연구원 제주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고미영, 이하 서비스지원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발달센터와 서비스지원단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정보 제공 및 지역사회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도내 발달장애인 기관에 대한 정보공유를 비롯해 △도내 사회서비스 연계사업 △발달장애인 복지 정보제공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양 기관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기타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상호협력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제주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4,100여명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 생애에 걸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서비스 연계 지원, 권익옹호, 공공후견지원,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지원, 실종예방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대구광역치매센터와 대구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의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대구광역치매센터와의 함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치매센터와 협력해 치매안심센터(남구, 동구, 수성구) 치매환자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5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만평] 제주도·한전·한전KDN, 도로기반시설물 통합관리 '맞손'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