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앤디황(본명 황인식) 상담코칭 박사가 다음 달 중순 KT 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한 대학 CEO 아카데미에 초청돼 긍정심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16일 황 박사 측에 따르면 앤디 황 박사는 이날 이 아카데미의 CEO 대상으로 ‘영화를 보면 생기는 일’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황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지난달 공동 집필로 출간한 교양심리도서 ‘영화를 보면 생기는 일(긍정심리 편)’에 담긴 내용들을 들려준다. 그는 강연을 통해 긍정심리학의 6가지 덕목과 24가지 강점을 설명하고, 영화를 활용해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점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의 조건은 내 안의 긍정의 힘을 키우고 어떠한 것에도 치우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라는 점을 전해준다. 한편 앤디황 박사는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집필도 꾸준히 하고 있다. 대표 저서 및 역서로는 ‘분노, 불안 그리고 두려움’ ‘푸른 바이러스의 습격, 우주감기-영화가 읽어주는 우울증’ ‘영화, 심리학과 라이프코치의 거울’ ‘영화로 읽는 심리 에세이 정체성의 돌봄’ 등이 있다. 그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영화 코칭’을 기반으로 하는 상담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영화 속 불안의 얼굴을 통해 각자 자신을 돌아보아 일상의 불안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 시네마코칭 기본서가 출간됐다. 영화와 상담심리 및 시네마코칭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앤디황(본명 황인식) 박사(상담코칭)는 역서 ‘분노, 불안 그리고 두려움’에 이어 교육 분야에서 학습코칭과 1:1 라이프 코칭을 하면서 교육, 코칭 수퍼비전, 시네마코칭을 연구해온 이신애 번역가 겸 작가와 함께 영화로 읽는 불안과 시네마 코칭 도서인 ‘불안코칭’을 신간으로 선보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불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배움을 주고자 한다. 책은 8개의 영화에 묘사된 주인공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불안장애를 통해 불안장애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한다. 작은 일상의 불안과 두려움을 내버려 뒀을 때 불안은 점점 과도해지고 더 다루기 어려워진다는 사실도 일깨워 영화에 자기를 비춰보고 각자 자신의 불안을 알고, 이해하도록 한다. 특히 각 장에 수록된 코칭 질문들을 잘 활용해 마음과 생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안내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불안과 씨름하는 사람들과 그 주변 사람들을 응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