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더블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알비더블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0%(1150원) 상승한 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소식과 카라 완전체 컴백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원어스가 지난 23일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도파민(Dopamine)'을 발매한 가운데, 현지 주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고 28일 밝혔다. 원어스의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Dopamine'은 발매 후인 지난 27일 아이튠즈 일본 케이팝 앨범 데일리 6위에 등극했다. 특히, 아이튠즈 불가리아 케이팝 앨범 데일리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도파민'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도파민'을 비롯해 신곡 '과도기(過渡期)', '돈트 노우 와이(Don't Know Why)'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기존 곡들이 일본어 버전으로 더해져 총 9개의 트랙이 담겼다. 한편 알비더블유 소속 카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모어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데뷔 15주년이자
알비더블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알비더블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7%(1050원) 상승한 1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알비더블유의 자회사이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카라가 7년여 만에 완전체 출격을 앞둔 가운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표한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미스터’, ‘점핑(Jumpin')’, ‘스텝(STEP)’, ‘루팡(Lupin)’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알비더블유는 음반제작, 연예기획 및 매니지먼트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매니지먼트, 음원·음반·영상·저작관리, 제작 대행(OEM 등), 공연, 상품 판매 등의 사업부문으로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모기업 컴투스와 함께 국내 유력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IP 기업인 알비더블유(이하 RBW)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모회사 컴투스와 함께 RBW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23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컴투스가 약 150억, 위지윅이 약 80억 규모다. 이를 통해 양사는 RBW의 지분 14.96%를 확보하고 2대 주주에 오르며, 향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RBW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를 비롯해 ‘B1A4’, ‘원어스’ 등 다양한 뮤지션이 소속된 기업으로 매니지먼트 및 음원·음반·영상 제작, 광고·공연 대행 등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와 ‘미래소년’ 과 '카드(kard)'의 소속사이자 ‘젝스키스’, ‘핑클’, ‘카라’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를 자회사로 인수하며 메이저 콘텐츠 IP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및 메타버스, 커머스 등 신규사업 분야의 사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