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변호사로 전격 변신했다. 지난 24일 JTBC 신규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가 첫 방송됐다. MC는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으로 총 4명이다. 이날 방송에너는 '새내기 변호사'가 된 4MC가 전현무와 오나라, 홍진경과 이찬원 두 팀으로 나뉘어 변론을 진행했다. 연애만 하면 일명 ‘논리 왕’으로 불린다는 ‘무변’ 전현무는 전 여자친구와의 연애 스토리를 밝히며 일명 ‘팩트 폭행’ 변호사로서의 변신을 보였다. '오변' 오나라는 드라마에서 경험한 판, 검사 역할로 법정 공기가 익숙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나라는 초면인 이찬원에게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원픽이었다고 고백하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홍변' 홍진경은 자신을 지인 분쟁 해결사로 소개했다. 그는 의뢰인과 계속되는 마찰을 겪었다. '또변' 이찬원은 "법을 드라마로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푹 빠져 본다는 최애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채널 번호까지 외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프로 변호사들의 라인업도 화제다. 대한민국 대표 로펌 'S‘ 소속 변호사부터 판사 출신, 여군 법무관 출신, 故 구하라·박수홍 사건 등 화제의 중심에 서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변호사로 변신한다. JTBC 측은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방판사' MC로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낙점됐다"고 6일 밝혔다.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프로 변호사와 연예인이 변호 드림팀으로 나서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따져본다. 4인의 '안방 변호사'로 출격한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은 각자의 특장점을 살려 의뢰인을 위한 뜨거운 변론을 펼칠 예정이다. 위트는 물론 스마트함까지 갖춘 전현무는 시청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률 지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명품 배우 오나라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줬던 솔직한 매력으로 의뢰인과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시청자가 사랑하는 호감 예능인 홍진경은 여느 때처럼 따뜻한 정의감으로 의뢰인을 감싸 줄 예정이다. '트로트 청년' 이찬원은 순도 100% 공감 능력으로 다정하게 의뢰인을 위로하는 힐링 담당으로 나선다. '안방판사'에서는 중대한 사건부터 사소한 다툼까지,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