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기부로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2일 양평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꾸준한 기부를 해주고 있는 가수 아이유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 지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유는 이종석에 대해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며 “예쁘게 만나겠다”고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는 연말을 맞이하여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소외 계층에게 총 2억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생활 및 간병 환경 개선비, 보호아동청소년의 양육·교육 및 자립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그 밖에도 우유를 통해 지역 나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회 공헌 활동과 난방 취약층을 위해 연탄 나눔 및 난방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소중한 한 해를 보낸 만큼 그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데뷔 기념일을 기념해 총 2억 원(아산사회복지재단에 1억 원,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