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오는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합격자발표는 내년 1월 31일이다. 17일 제주관광대 입학처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930명, 정시모집 50명 총 980명 규모다.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인원은 변경될 수 있어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 지원 자격은 △일반계고 졸업(예정)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방송통신고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고등학교 출신자 △기타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학과는 △호텔관광과 △카지노경영과 △항공서비스과 △관광중국어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사회복지과(야) △카지노복합리조트경영학과 △국제경영학과 △의료관광중국어학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간호학과 △치기공과 △뷰티디자인과 △관광호텔조리과 △게임콘텐츠과 △메카트로닉스과 △스마트콜드체인과 △인테리어건축과 △인테리어건축과(야) △관광레저스포츠계열 20개 학과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국내 최초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 출발해 지역사회의 고등직업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권역 전승 우승이 목표입니다.” 동국대 신입생 문준호가 패기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문준호는 26일 용인축구센터 제5구장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2021 U리그 2권역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그는 전반 15분과 후반 20분에 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동국대는 쉽지 않은 상대인 경희대에 승리하며 첫 단추를 잘 꿰맸다. 신입생 문준호의 존재감이 컸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준호는 침착하면서도 당돌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화려한 U리그 데뷔전이었다. 문준호는 “올해 3월 열린 선문대와의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2-3 패)를 포함 연습경기까지 4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팀이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경희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끼리 서로 격려했다. 지더라도 다 같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뛰자고 다짐했는데 운 좋게 이겼다”며 기뻐했다. 이 날 문준호의 두 차례 득점 장면은 모두 측면 크로스를 이용한 플레이였다. 전반 15분 김예닮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준호가 중앙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고, 후반 20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