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신시아 주연, '마녀2'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영화 '마녀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가 지난 주말 100만9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5만8122명이다. 개봉 4일 차인 지난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녀2'는 전작 '마녀'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편보다 2일 빠른 속도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가 출연한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지난 주말 55만1005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1146만331명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