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현대인들에게 영화를 활용해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점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제시하는 신간 ‘영화를 보면 생기는 일(긍정심리편)’(드림북)이 출간됐다. 이 책은 세상의 북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아가다 보면 이미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강점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지 못함을 꼬집고, 그 선물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세상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이 아니라 내 안의 긍정의 힘을 키우고 어떠한 것에도 치우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야 함을 역설해주고 있다. 저자 앤디황(황인식) 박사는 이 책에서 긍정심리학의 6개 덕목과 24가지 강점을 설명하고 있다. 또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24개의 영화를 선정해 각각의 영화 속 주인공들이 어떻게 삶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며 살고 있는지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요즘처럼 힘든 시대를 살면서 삶을 잘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긍정심리가 그 무엇보다 절실하기에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영화를 통해 긍정을 배워 자신의 감정대로 삶을 누리며 나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저자 앤디황은 현재 바이오스코프 대표로 있다. 영화와 상담심리 및 시네마코칭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인간의 심리를 명쾌하게 전달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과 tvN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의 제작팀이 만든 CJ ENM 디지털 지식 플랫폼 ‘사피엔스 스튜디오’가 만나 제작한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가 책으로 출간됐다. ‘타인의 마음’(샘터)은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지식 큐레이팅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인기 콘텐츠인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를 바탕으로 한 책으로,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담아 깊이를 더했다. 책은 나를 힘들게 하는 타인들의 말과 행동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그 내면의 심리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그들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쉽게 알려 준다. 이 책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틈만 나면 남 욕을 하는 사람, 남과 비교하는 사람, 은근히 나를 무시하는 사람부터 살면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가스라이터, 소시오패스, 악플러들까지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가 한 번쯤 직접 마주했거나 매체를 통해 본 다양한 모습의 타인이 등장한다. 저자는 전혀 다를 것 같은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이들로 인해 누군가는 상처받고 아픔을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