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세아메카닉스 주가 상승세…전기차·2차전지 수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아메카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3시 7분 기준 세아메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7%(200원) 상승한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생산공장에 배터리 공급을 위한 배터리셀 공장을 짓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LG엔솔은 이미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할 배터리셀 공장을 위한 합작사 설립 논의를 마쳤으며, LG엔솔은 현재 현지 생산을 위한 설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사가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셀 공장에서 생산할 배터리는 파우치형으로 확정됐다. 한편 세아메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에 배터리를 외부 환경으로 보호하는 '엔드 플레이트'를 납품하고 있으며, 현대기아향(세방리튬배터리) 신규수주 및 협력사 등록으로 실적개선 기대 요인이 많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