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래퍼 디아크와 열애 중인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아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Q&A 기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아는 한 팬의 "디아크님이랑 헤어졌어요?"라는 질문에 "우린 한 5년 만나다 결혼할 듯♥"이라고 답하며 디아크와 함께한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이승아는 "디아크랑 며칠이에요"라는 질문에 "9일 뒤 300일"이라고 답했다. 지난 3월에 디아크가 이승아와의 열애를 밝히는 SNS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이후 이승아는 SNS에 디아크와 함께하는 일상과 뽀뽀하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 사진을 공유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996년생인 이승아는 가수 설운도의 딸로 올해 26살이다. 그는 지난 2020년 KBS2 예능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인 디아크는 2004년생인 18살 래퍼로, Mnet '고등래퍼4', '고등래퍼 4'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트로트 연합 대형 콘서트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트로트 스타들과 팬들이 하나가 돼 화합의 축제를 만들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드림콘서트 트롯'이 열려 2만5천 트로트 팬들과 만났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트로트 연합 공연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인 만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가피하게 비대면 공연으로 위축되었던 공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트로트 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은 대면 공연을 기대해왔던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도경완과 이찬원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드림콘서트 트롯’을 진행했다. 포문은 강혜연이 ‘나는 열일곱살이에요’로 열었다. 이어 이도진, 황윤성, 나상도, 요요미, 김의영, 정다경, 안성훈, 한혜진, 전유진, 류지광, 김나희, 윤서령, 풍금, 은가은, 박구윤, 조정민, 영기, 조명섭, 김용임, 진성, 나태주, 박군, 홍자, 양지은, 홍지윤, 설운도, 송가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전 세계를 팬데믹 상황으로 빠뜨린 코로나19.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코로나의 종식을 간절히 염원하는 가요풍의 코로나퇴치 캠페인송이 등장했다. 바로 '코로나가라' 베테랑 작곡가이자 가수인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이 곡은 만능엔터터이너 조혜련과 트로트가수 이도진이 함께 불렀다. 경쾌한 비트의 '코로나가라'는 "~그만하면 됐잖아 이제그만 떠나가줘 왜 그렇게 힘들게 해 얄미운 코로나~코로나 이제는 안녕 이제는 굿바이"라는 가사에서 엿볼 수 있듯이 코로나 종식의 간절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설운도는 "코로나 때문에 지친 모든 국민이 힘을 내서 이 어려운 시기를 빨리 극복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이 곡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열정의 아이콘으로 늘 활력 에너지를 발산하는 엔터테이너 조혜련과 신곡 '오케이'로 사랑받고 있는 오케이맨 가수 이도진이 혼성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조혜련은 "코로나를 퇴치하는 전사의 심정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도진은 "국민들이 이 곡을 함께 부를 때, 노랫말처럼 코로나도 완전히 떠나갔으면 좋겠다"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가라'의 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