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하효동 경로당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하효동 경로당 대상으로 1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기억ᄎᆞᆾ앙,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80세 이상 어른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지강화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도와 치매를 예방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로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력감퇴평가, 한국형 노인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종결 후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제주만평] 서귀포보건소, 치매관리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