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샤페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8%(420원) 상승한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태다. 앞서 샤페론은 지난 21일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분야 기술협력의 장으로 불리는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샤페론은 지난 19일 코스닥에 입문했다. 샤페론은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26 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가 하단보다 39% 낮은 5000원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9.4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샤페론은 염증 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알츠하이머 치매 등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다.
샤페론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샤페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3%(2140원) 상승한 929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면역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분야 기술협력의 장으로 불리는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 유럽 2022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며, 오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제약 바이오 기업 경영진 및 사업개발부서, 기관투자자 등이 주 참가대상이며, 올해에는 60여 개국 4000여 명 이상 산업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샤페론은 이번 바이오 유럽 2022에서 주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과 1대 1 미팅을 통해 자사의 파이프라인과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해 본격적인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샤페론은 난치성 염증질환 신약인 GPCR19를 표적으로 하는 염증복합체 억제제 합성신약과 기존의 항체 치료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구조의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 개발을 두 축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샤페론 염증복합체 억제제는
샤페론이 얼어붙은 바이오 투자 심리 가운데 미래 성장을 위한 상장추진을 확정해 관심을 받고 있다. 샤페론은 지난 9월 29~30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샤페론은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전 공모가 밴드를 하단 8200원, 상단 1만 200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샤페론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 하단선인 8200원보다 39% 낮은 5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주간사인 NH투자증권은 “기업 본연의 가치보다 시장 변동성을 반영한 공모가가 아쉽지만, 샤페론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에 대해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발행사의 상장 후 재평가 의지가 강한 만큼 최종 공모가는 매우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샤페론은 오는 10월 6일~7일 일반 투자자들에 대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이후 같은달 17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성승용·이명세 공동대표는 "상장 후 파이프라인별 우수한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이전, 염증복합체 억제제 플랫폼에 대한 적응증 확대 등을 통해 투자자와 성장 결실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