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 촬영을 마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죄도시3 촬영을 마쳤습니다! 동시에 촬영 중인 #범죄도시4 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동석은 "11월 30일 개봉하는 #압꾸정 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스틸컷이 담겨 있다. 어두운 분위기 속 카리스마 넘치는 마동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범죄도시3’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다. ‘마석도’와 뜨거운 대결을 펼칠 3세대 빌런 ‘주성철’ 역은 이준혁이 맡았다. 야쿠자 ‘리키’ 역에는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낙점됐다. 괴물형사 ‘마석도’와 새로운 팀을 이룰 광역수사대 형사로는 이범수, 김민재가 합류한다. 이범수와 김민재는 각각 광역수사대 반장 ‘장태수’와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 ‘김만재’로 분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해 17세 연하인 모델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범죄도시3'는 내년 6월에 개봉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마동석의 범죄 액션 시리즈 후속편 <범죄도시3>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작진은 25일 "지난 20일 전격 크랭크인 했다"며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과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범죄도시 3’은 한국에 넘어와 범죄를 일으킨 일본 야쿠자를 소탕하는 내용이다. 이상용 감독이 2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히어로로 자리 잡은 마동석이 괴물형사 마석도로 돌아왔다. 금천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소속이 바뀐 형사 마석도는 새로운 팀과 함께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석도와 뜨거운 대결을 펼칠 3세대 빌런 주성철 역은 이준혁이 맡았다. 일찍이 벌크업 된 모습이 공개되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이준혁은 윤계상, 손석구에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의 역대급 빌런 캐릭터 계보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쿠자 리키 역에는 일본의 아오키 무네타카가 캐스팅되어 한층 커진 스케일을 예감케 한다. 2편에서 금천경찰서 강력반장 전일만 역을 맡았던 최귀화는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