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랩지노믹스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56분 기준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43%(1680원) 상승한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가 9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진단 시장 진출 및 수탁 분석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랩지노믹스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루하프라이빗에쿼티(루하PE)와 총 94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루하PE는 랩지노믹스의 신주 340억원어치와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또 진승현 대표가 보유한 431만여주(지분 12.7%)를 약 900억원에 인수한다.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루하PE는 랩지노믹스 지분 36.1%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랩지노믹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미국 수탁분석기관인 클리아랩을 인수해 미국 진단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클리아랩는 검사 항목 허가만으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표준인증 실험실이다. 별도의 임상 없이 진단 서비스의 수출이 가능하다. 한편 렙지노믹스는 체외진단서비스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랩지노믹스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1%(330원) 상승한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랩지노믹스가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RT-PCR 기반의 분자 진단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하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랩지노믹스가 개발한 'LabGunTM MPXV Real-Time PCR kit'는 리얼타임 PCR 기반의 분자 진단키트로 35분 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장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3개의 튜브로 간단하게 구성돼 편리한 사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숭이두창은 21일이라는 긴 잠복기로 인해 무엇보다 진단 검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랩지노믹스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정확성을 높이고 검사 시간 단축을 목표로 개발에 임해왔다. 35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개발을 완료한 만큼 랩지노믹스는 빠른 국내외 수출 허가 절차 진행을 통해 현장의 빠른 감염 여부를 판별 및 신속한 방역 조치에 기여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현재 진단키트는 연구용으로 개발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