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 캐스팅 됐다. 9일 제작사 빅오션이엔엠은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배우 라미란이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신비로운 주인 ‘홍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미스터리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원작 소설의 인기는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2019년 1권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16권까지 출간된 원작 소설은 국내 누적 판매 190만 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극 중 라미란은 전천당의 신비로운 주인 ‘홍자’로 분해 지금껏 선보이지 않은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행운의 손님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과자를 판매한 뒤 손님의 선택을 묵묵히 지켜보는 신비스럽고 미스터리한 ‘홍자’를 라미란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2023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속도로 가족'은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와 얽히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연출은 '어른들은 몰라요', '영하의 바람' 등의 이상문 감독이 맡았으며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이 출연한다. 정일우가 유랑하듯 살아가는 고속도로 가족의 가장 기우 역을 맡아 아내 지숙 역의 배우 김슬기와 부부 호흡했다. 극 중 기우는 아내와 딸, 아들을 데리고 휴게소를 전전하는 가장이다. 방문객에게 빌린 2만원으로 하루하루 먹고산다. 정일우는 노숙인 역할을 표현하고자 망가짐마저 불사하는 등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정일우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욕심이 나서 바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기우라는 역할이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잘 없었던 캐릭터라 흥미로웠고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역할이어서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특히 변화무쌍한 감정의 변화가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관객분들께서 깜짝깜짝 놀라면서 영화를 보실 것 같다. 정말 영혼을 갈아 넣으면서 촬영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영화는 지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상문 감독은 “<고속도로 가
영화 '정직한후보2'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2'는 개봉 첫날 7만2877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8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코미디 영화다. '진실의 주둥이'가 하나가 아닌 쌍으로 돌아와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웃음, 그리고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와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미디 장인 장유정 감독의 세심한 연출까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정직한후보2'의 손익분기점은 160만 명이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다. '김종욱 찾기'를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가 출연한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특별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를 통해 코미디 장르물 최초로 청룡영화상(2021)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쾌거를 달성한바 있다. 라미란은 청룡영화상 최초로 코미디 장르로 여우주연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영화 '정직한 후보'의 손익분기점은 150만으로 속편인 정직한 후보2의 손익분기점은 165만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