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우주 기자] 배우 윤여정의 절친인 정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서는 윤여정의 마지막 LA 투어 모습이 그려졌다. '뜻밖의 여정' 배우 윤여정이 정자 집에 초대받아 홈파티를 즐겼다. 정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세계적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등이 거주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힐스에 살고 있었다. 정자씨는 "드디어 오셨군요"라며 반갑게 윤여정 일행을 맞이했고, 이서진은 한국산 이불을 선물하며 인사했다. 정자씨는 윤여정에 대해 "그녀는 배짱이 있고, 순수하고, 재밌고, 다정하다. 그리고 정말 솔직하다"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홈파티를 열어준 정자 씨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정자 정말 고생했다"고 다독였다. 그러면서 "가정주부가 이거 준비하려면 정말 힘들어요. 이래서 내가 안 오려고 했어"라며 말했고 "우리가 이 여정을 기획했을 때만 해도 정자 쌤 댁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자의 직업은 애니메이션 총괄 디렉터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tvN ‘뜻밖의 여정’이 배우 윤여정의 진짜 이야기로 희로애락을 전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8일 방송된 ‘뜻밖의 여정’ 1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9%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4.7%, 최고 6.3%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뜻밖의 여정’은 LA에서 오스카 참석을 앞둔 윤여정의 일정에 합류하는 매니저 이서진의 모습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서진은 LA 도착과 동시에 한식당으로 저녁 장소를 물색하고, 윤여정의 숙소 이사를 도왔다. 이어 LA 멜로즈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며 숙소를 비롯, LA 동네들의 특색에 대해 설명하는 등 남다른 ‘LA 박학다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여정에 지쳐 3시간 만에 파업을 선언하고, 윤여정보다 늦게 일어나는 등 다소 느긋한 모습으로 하루 만에 해고당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진짜 윤여정의 다양한 모습이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함께 선사했다. 건강한 배우 생활을 위해 매일 아침 운동하고 과일 음료를 챙겨 먹는 모습, 켈리 클락슨 쇼 출연을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