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이찬원 MC, ‘드림콘서트 트롯' 2만5천 트로트 팬들 열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트로트 연합 대형 콘서트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트로트 스타들과 팬들이 하나가 돼 화합의 축제를 만들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드림콘서트 트롯'이 열려 2만5천 트로트 팬들과 만났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트로트 연합 공연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인 만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가피하게 비대면 공연으로 위축되었던 공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트로트 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은 대면 공연을 기대해왔던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도경완과 이찬원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드림콘서트 트롯’을 진행했다. 포문은 강혜연이 ‘나는 열일곱살이에요’로 열었다. 이어 이도진, 황윤성, 나상도, 요요미, 김의영, 정다경, 안성훈, 한혜진, 전유진, 류지광, 김나희, 윤서령, 풍금, 은가은, 박구윤, 조정민, 영기, 조명섭, 김용임, 진성, 나태주, 박군, 홍자, 양지은, 홍지윤, 설운도, 송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