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11일 오후 3시 22분 기준 대화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6%(400원) 하락한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화제약은 요오드 관련주로 부각돼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하지만 단기 급등으로 차익 매물이 실현되면서 하락 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 위협에 수도 키이우 대피소에 요오드화칼륨 알약이 배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오드화칼륨은 피폭 전 복용하면 갑상샘을 보호해 방사능의 체내 축적을 완화하는 약품이다. 한편 대화제약은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의 제조 및 판매와 완제의약품을 공급받아 유통하는 의약품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화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12시 3분 기준 대화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2%(750원) 상승한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암 치료제 리포락셀 중국 신약 허가 신청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대화제약과 중국 하이허 바이오파마는 리포락셀에 대한 중국 신약허가신청이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 사평가센터에서 수리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 종목은 해당 발표일인 상한가를 기록한 후, 다음날 9.51% 급락했다가 다시 25.31% 급등했다. 차익시현 매물이 출회 후 투자심리가 다시금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화제약은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의 제조 및 판매와 완제의약품을 공급받아 유통하는 의약품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화제약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대화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14%(2040원) 상승한 9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화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 파클리탁셀 성분 위암치료제 리포락셀에 대해 중국 신약허가 신청을 마쳤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화제약과 중국 하이허 바이오파마(Haihe Biopharma)는 양측 협력 사업인 파클리탁셀 내용액제인 리포락셀에 대한 중국 신약허가신청이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사평가센터(CDE)에서 신청 수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허가신청 적응증은 주로 리포락셀의 중국 3상 연구의 효능 및 안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 연구는 리포락셀과 파클리탁셀 주사제(BMS의 탁솔)의 진행성 위암 환자에 대한 2차 치료제로서의 효능과 안정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3상이다. 한편 지난 2016년 허가된 리포락셀은 대화제약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경구용 위암 개량신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