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당뇨 관리를 위해 꾸준한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한 경험을 당뇨인과 공유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1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의 ‘당뇨 다이어트’ 편에 배우 정정아와 함께 출연해 다이어트 체험기를 공개했다. 권 교수는 방송에서 “어머니와 삼형제가 모두 당인데, 최근 당뇨관리를 위해 2년 동안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으로 1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과정과 2016년 국민대학교 문화심리학 박사과정을 보내면서 밤을 새우며 공부하고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당뇨를 겪게 됐다”며 “(당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를 위해) 좋아하던 탄산음료와 면 음식도 끊었다”고 털어놨다. 또 “현재 ‘권영찬TV’를 운영하며 3년 동안 저녁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방송이 끝나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시금치와 두부 반 모 이상을 매일 섭취하는 것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하고 있다”며 “산양유도 함께 챙겨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실제 다이어트 감량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요가와 살사, 탱고 등으로 꾸준한 운동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방송과 유튜브, 강연 활동 등으로 바쁜 2022년 하반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커넬대 한국캠퍼스 심리학) 교수가 건강관리를 위해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권 교수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6년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밤샘 공부와 ‘학위 논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당뇨를 얻게 돼 2년 전부터 근육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년 전과 비교해 체중은 10kg 감량에 성공했으며, 7.3까지 올랐던 당화혈색소도 현재 6.3~6.5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런 근황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 최근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지난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석사에 도전하면서 방송과 함께 강연 그리고 밤을 새워서 공부하다 보니 ‘경계성 당뇨’가 생겼는데 당시 어머니와 의사인 큰형, 둘째 형 등 모든 직계 가족이 당뇨였다”며 “가족력이 있어서 경계성 당뇨인 것을 알고 그때부터 좋아하던 면류와 탄산음료 등을 끊고 운동에 집중하면서 경계성 당뇨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뇨 조절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