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사냥'이 전 세계 41개국 선판매돼 개봉 전부터 화제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배우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늑대사냥은 현재 미국, 일본을 포함해 스페인, 대만, 태국, 러시아, 인도 등 주요 국가들에 모두 판매됐으며, 이외 독일,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등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는 늑대사냥은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들에 공식 초청을 받기도 했다. 영화 ‘늑대사냥’의 북미 배급을 맡은 WELL GO USA는 “10월 7일부터 북미 전역의 팬들에게 늑대사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늑대사냥’의 미국 개봉일을 10월 7일, 한국과 비슷한 시기로 확정 지었다. 이어 “이 영화는 액션 팬들이 앞으로 수년 동안 언급할 영화이며, 북미 내 한국 영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화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영화 '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늑대사냥'이 베일을 벗었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감독을 맡은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장영남, 고창석이 참석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인물들이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을 그린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범죄자 호송선 프론티어 타이탄호 안에서 범죄자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경찰팀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펼치는 강도 높은 액션 영화다. 먼저 서인국은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살인 인터폴 수배자 박종두 역을 맡아 극의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대본이 워낙 강렬했다. 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장르와 캐릭터가 있었고, 제가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적인 시나리오라는 생각을 했다"며 작품 선택 배경을 밝혔다.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 이도일 역을 맡은 장동윤 역시 '늑대사냥'에 끌린 매력을 전했다. 장동윤은 "대본을 보고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했고 매력을 느꼈다. 감독님과 미팅할 때 이 장면이 어떻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