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결혼한 모델 겸 연기자 진아름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1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모델 진아름입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숙되고 예쁘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남궁민 역시 8일 자신의 SNS에 “배우 남궁민입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았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축가로 '믿어요'를 불렀다. 설현을 비롯해 그룹 '2PM' 이준호와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이준혁, 하도권, 김강현, 유하준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남궁민이 진아름에게 프러포즈한 영상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6년 2월 교제 7개월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 7일, 교제 7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오늘(7일)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결혼식이 열린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축가를,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아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발표를 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7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남궁민은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은 후에도 진아름을 언급하며 진아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1978년생으로, 1999년 EBC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첫 회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진아름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