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김진과 표신애 부부의 딸 '김엘'이 6일 첫 생일을 맞이했다. 김진은 모바일 청첩장 인사말에 "저희 엘이가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아 잘 커 주어 돌이 됐다"고 전했다. 김엘의 돌잔치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 돌잔치 전문점에서 열린다. 김진은 제주교통복지신문과 인터뷰에서 "코로나 때문에 돌잔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엘이의 돌잔치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잘하는 멋진 돌잔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청첩장에 공개한 사진 속 김진과 표신애 부부와 딸 엘이의 화목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딸 엘이는 엄마를 빼 닮은 반짝이는 미모로 시선을 모은다. 한편 개그맨 김진은 지난 2019년 11월 9일 3살 연하의 CCM 밴드 멤버인 표신애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진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05년 데뷔했다. KBS ‘폭소클럽1’,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그는 배우로도 변신, 개그우먼 출신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조혜련과 호흡을 맞추며 ‘사랑해 엄마’ 연극 무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인터뷰했습니다. [편집자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지난 9일 애로부부 촬영 장소이기도 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김진 부부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 애로부부 vs 현실부부 김진은 KBS 20기 개그맨 공채 출신 ‘버럭’ 개그의 고수이다. 지난 5월 10일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방송에서도 ‘버럭’한 김진이 논란에 휩싸였다. 장모님을 배려하지 않는 언행이 그 이유다. 김진은 정말 애로사위인 것일까? 해당 논란은 지난 애로부부 방송 '속터뷰' 코너에서 김진 부부 인터뷰로 인해 시작됐다. 방송 인터뷰 중 김진은 장모님과의 갈등을 말했고 김진 아내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진은 "4시간의 긴 촬영 중 아내가 서운한 이야기를 꺼내자 당황하여 강한 어투로 이를 제지하고 싶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내와 다툰 부분만 편집해 방송이 나가서 속상하다"며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화목한 우리 가족의 진짜 모습을 응원해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진은 "아내에게 큰 상처를 안긴 것이 너무나 미안하다. 장모님께 부끄럽고 죄송하다. 방송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