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9일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건강하게 돌아올게요"라며 코로나 확진 사실을 알렸다. 이로 인해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이날 방송에는 정모가 대타로 나섰다. 정모는 방송을 통해 "김신영이 이날 아침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급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건강이 최고니까 몸 관리 잘해서 큰 탈 없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신영은 최근 장염과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 21~25일 5일간 라디오 DJ 자리를 비운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진으로 또다시 공백이 생기게 됐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방송인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검찰에 넘겨진 것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김신영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가 김신영을 어떤 내용으로 협박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돈을 뜯어낼 목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달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김신영이 지인으로부터 협박을 당해왔다는 소식은 최근 그가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빛나는 커리어를 쌓고 있었기에 더욱 반전으로 다가온다. 김신영은 최근 고(故) 송해의 바통을 이어받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 자리를 꿰차 전국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MC라는 왕관의 무게를 타고난 예능감과 노력으로 가뿐히 이겨내고 있는 김신영이다. 여기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며 화려한 스크린 데뷔식을 치렀다. '헤어질 결심'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뒤 국내 시상식을 휩쓴 데 이어 다가오는 할리우드 어워드 시즌에서도 활약이 예상되는 다크호스다. '배우' 김신영을 향한 관심도 더 높아졌다. 한국영
방송인 김신영이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를 떠난다.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당사와 김신영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22일 밝혔다. 이어 “2019년 미디어랩 시소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신영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함께해 준 김신영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김신영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MC를 비롯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했다. 한편 미디어랩 시소는 대표 송은이를 비롯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등이 소속돼 있다.
방송인 김신영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침내 '헤어질 결심'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조연상. #김신영 #감사 #모호필름 #박찬욱감독님 그리고 우리 헤어질 결심 팀 감사하고 또 그립습니다.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신영이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받은 여우조연상 트로피 사진이 담겨있다. 김신영은 앞서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해준(박해일 분)의 후배 형사 연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지난달 제 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김신영 캐스팅 이유에 대해 “김신영은 이름만 들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람”이라며 “인생의 여러 감정을 갖춘 점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연기자로 훌륭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며 “(김신영이) 스스로 채워 넣는 연기를 해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신영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2022 KBS 가요대축제' MC로 김신영, 나인우, 장원영이 확정됐다. 28일 KBS 측에 따르면 방송인 김신영, 배우 나인우,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2022 KBS 가요대축제’(이하 ‘가요대축제’)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대축제'는 올 한 해 국내외 가요계의 돌풍을 일으킨 K-POP 주인공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2022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국민 송년회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16일 잠실 실내체육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일요일의 막내딸이 된 개그맨 김신영과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어필하는 ‘MZ의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의 장원영,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나인우의 3MC 조합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기대케 한다. 이 밖에도 원조 'K팝 여제' 보아(BoA)의 연말 단독 출연 무대도 공개된다. 더불어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라인업과 환상적인 이벤트들도 마련돼 연말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2022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16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잠실
'김신영표(標) 전국노래자랑’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년층이 주 시청자였던 '전국노래자랑'의 오래된 역사를 고려하면 이례적 관심이다. 김신영은 지난 16일 오후 12시 10분부터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새로운 MC로 첫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 분량은 전국 시청률 9.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작곡가 이호섭·아나운서 임수민이 진행한 9일 방송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치다. ‘김신영 효과’를 톡톡히 누린 셈이다. 이날 김신영은 깜짝 등장한 양희은의 소개에 맞춰 등장했다. ‘전국노래자랑’의 MC로 데뷔하는 김신영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양희은은 “전국 노래자랑의 새로운 MC”라고 김신영을 소개했다. 소개를 받은 김신영은 양희은과 ‘행복의 나라로’를 함께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 김신영은 “앞으로 전국팔도 방방곡곡 여러분을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다. 앞으로 새싹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여러분의 사랑의 자양분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 이날만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전국’ 하면 여러분이 ‘노래자랑’으로 사랑을 달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송은이, 박현빈, 나비, 브레이브걸스, 에일리 등이 출연해 김신영을 응원했다
방송인 김신영이 이끄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방송 순서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다. 녹화는 대구 달서구에서 가장 먼저 했지만, 방영은 경기 하남시편부터 편성되면서 달서구민들이 서운한 감정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달 3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는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녹화가 진행됐다. 그러나 달서구편 보다 2주 늦은 지난달 17일 녹화된 하남시 편이 새 진행자의 첫 방송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달서구 측은 "첫 녹화 전 예심 때 제작진이 10월 23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일부 참가자에게 얘기를 했다고 한다"며 "그러나 그게 새 진행자의 대구 첫 녹화분이 방송되는 줄 알았지 하남시편이 먼저 방송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달서구편보다 하남시편 녹화분을 먼저 방송하기로 이미 확정한 상태였다"며 "이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16일 '경기도 하남시편'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대구시편은 그 다음주인 23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故 송해 후임으로 KBS1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김신영이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즐거운 추석되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신영은 마이크를 잡고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에서 진행 중인 김신영을 바라보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첫 녹화에 나선 MC 김신영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관중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0월 첫 방송 된다.
故 송해를 이어서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김신영의 출연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발탁 진짜 이유 | 송해 마지막 메시지가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전국노래자랑' 측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이, 경력, 라디오 DJ, 상징성, 인지도 등을 고려해 김신영을 후임 MC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김신영의 의지였다. '전국노래자랑'의 페이가 센 편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 선생님이 받은 출연료는 회당 300만원, 한달에 1200만원 수준이다. 과거에는 그게 상당히 큰 금액이었지만, 지금은 MC라는 중책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개런티"라며 "보통 종편에서는 회당 출연료로 600만~700만원을 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김신영은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기꺼이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신영의 이후 인터뷰를 봐도 심정을 알 수 있다. 가문의 영광이라는 표현까지 썼다"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의 김상미 CP(책임 프로듀서)는 "김신영은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희극인으로 TV, 라디오뿐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에서도 인정하는 천재 방송인"이라며 "무엇보다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