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2022 MBC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2022 MBC 연기대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을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 ‘트레이서’, ‘내일’, ‘닥터 로이어’, ‘빅마우스’, ‘금수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이 사랑을 받았던 바, 수상을 향한 ‘별들의 전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김성주와 최수영이 진행을 맡아 찰떡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김성주는 앞서 ‘2020 MBC 연기대상’과 ‘2021 MBC 연기대상’을 이끌며 베테랑의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까지 담당하며 능수능란한 생방송 진행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그는 4년 연속으로 ‘2022 MBC 연기대상’의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발휘할 계획이다. 김성주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올해도 많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MBC를 빛낸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청자분들과 배우분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순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와 호흡을 맞추게 될 최수영은 드라마
가수 장민호가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 합류한다. 29일 TV CHOSUN '미스터트롯2' 측은 장민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장민호는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 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지난 시즌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트롯계 꽃사슴'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탑 6에 올라, 대한민국의 트로트 신드롬을 이끈 주역이다. 이후 음악 무대는 물론 예능과 광고 등을 섭렵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방송가에서 '되는 주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장민호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마스터의 판단이 당락은 물론 나아가 그들의 인생과 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고민하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면서 가장 공정한 심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민호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트롯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원조 트롯 오디션의 진한 맛,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