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민이 '패밀리'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강민이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김강민이 맡은 권지훈은 이순재의 아들이자, 큰 고민 없이 인생을 사는 인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으면 피하는 성격답게 걱정거리인 취업을 하지 않고 있다. 김강민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어릴 적 화면 속에서 봤던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다는 행운에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집중해서 여러 가지를 보고 배우면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 제 본분을 다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김강민이 제이플랙스(Jflex)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11일) 제이플랙스 측은 “‘현재는 아름다워’에 출연 중인 배우 김강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강민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현정후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나유나(최예빈)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서툴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매주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하고 있다.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김강민은 가수 윤종신, 지아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웹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알랑말랑’, ‘라이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모범적인 선배의 모습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이산(이준호)의 조력자로 등장해 인상적인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제이플랙스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드라마 ‘D.P.’,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을 통해 대세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