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기업은행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2시 23분 기준 기업은행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7%(260원) 상승한 1만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기업은행(기업은행)은 연이은 어닝서프라이즈와 금리 상승에 최적화된 대출포트폴리오를 갖춘 것으로 평가돼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순이자이익이 2조1990억원, 영업이익이 1조1121억원, 당기순이익이 77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자이익이 1조9676억원, 영업이익이 1조913억원, 당기순이익이 7963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기업은행이 올해에도 약 6조6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대출 re-pricing(가격조정)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타행 수준의 마진 개선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IBK기업은행은 i-ONE Bank(개인)에서 계획적인 소비를 위해 본인의 현금흐름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정기지출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기지출 관리’ 서비스는 i-ONE 자산관리 가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기업은행 주가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기업은행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0%(90원) 상승한 1만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7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5% 증가한 3조79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1조9331억원으로 전년대비 58.7% 증가다. 지난해 은행 별도 순이익은 2조4705억원으로 전년 대비 4464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기업은행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021년 말 대비 8.2% 증가한 220조7000억원을 시현했다.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3.0%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과 동일한 0.85%, 대손비용율과 연체율은 각각 0.50%, 0.32%를 나타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책은행 중 유일한 상장사로서 이윤을 창출해 공공성과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지원 등 시장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고, 은행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IBK기업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소폭 증가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조2143억 원) 대비 1.0% 증가한 1조226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별도기준 당기순익 규모는 1조360억원 수준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노력이 은행 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한 수준으로 적립해 향후 여신 건전성 등 미래 위험에 대비한 손실 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주 업무인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9조8000억원(4.8%) 증가한 213조7000억원으로 시장점유율은 22.8%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5%포인트 개선된 0.80%로 파악됐다. 대손비용률과 연체율은 각각 0.54%와 0.24%를 보이며 안정적인 건전성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