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기가레인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2시 47분 기준 기가레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23%(133원) 상승한 1973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대낙폭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가레인은 RF통신부품 및 반도체 장비 제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RF통신부품은 주요 모바일 기기 및 기지국장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당사의 반도체 장비는 LED 등 반도체 제작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기가레인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기가레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5%(105원) 상승한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며 회장 취임 이후 첫 중동 순방에 나서며 아부다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마스다르 시티'에서 인공지능(AI), 5세대(5G), 메타버스 등 미래 먹거리 분야의 협력을 구상한다는 소식에 5G 관련주인 기가레인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이 회장은 UAE 아부다비 방문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동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AI, 5G, 메타버스 등 미래 먹거리 분야 외에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등 건설 계열사들이 중동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아부다비는 180억달러(약 23조원)를 투자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마스다르 시티'를 세우고 있다. 이곳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에너지 시티를 지향하고 있다. 이 회장이 지난달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면담한 데 대해서도 삼성의 중동 사업에 힘을 실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실제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