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9일 서귀포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대법요식’에 참석했다. 서귀포시 연합봉축위원회(회장 효암 성근스님) 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김희현 부지사는 “도민과 함께 불교계의 헌신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면서 “부처님의 미소가 우리의 마음에 안식을 주고 평화와 행복으로 이끄는 힘이 되어주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어 “제주도정은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를 세심하게 보듬고 따뜻한 온기가 지역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성인 남성 합창 체험강좌 '브라보! 아빠의 청춘'과 감상강좌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 2개의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라보! 아빠의 청춘'은 선착순 50명으로, 김희철 제주국제합창축제 예술감독과 함께합창의 세계에 대한 이론 수업과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성인 남성이면 참여가능하다.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는 선착순 30명이며, 제주국제합창축제 및 심포지엄 총괄본부장 김현동을 강사로 초청해 역사·신화·문학으로 종합예술인 오페라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콘서트 관람 기회도 마련된다. 신청은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앞서 모집한 체험강좌 ‘두둥~ 두둥탁!! 두 드럼(Do Drum)!!은'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조기 신청이 마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내가 생각하는 제주도! 내가 바라는 제주도’라는 주제로 도정 정책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중·고등학생 대표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중·고 학생 대표 생생 리얼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도민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학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대화에 앞서 도지사 집무실을 견학하고 오영훈 지사와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 제주도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진 ‘생생 리얼 토크’에서 오영훈 지사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반가움과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어릴 때 장래희망이 뭐에요”(귀일중 김가온), “등·하교길에 교통체증으로 위험해요”(동중 정누리·정지완), “등교시간 버스 배차를 늘려주세요”(표선중 홍단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해 저상버스를 확대 도입해주세요”(표선고 장동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 제주해녀와 일본 아마(해녀)를 알리는 ‘해녀삼촌이 간다’ 한일해녀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해녀 사진전을 통해 제주해녀를 촬영한 윤영원 사진작가와 일본 아마 사진을 찍은 스가와 히데유키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윤영원 작가는 2016년부터 제주해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제주도에 내려와 성산, 위미, 월정, 고산 등지를 찾아다니면서 해녀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아마 사진은 대마도에서 활동하는 스가와 히데유키(須川英之) 작가가 가네자키, 이끼, 대마도 지역 등에서 촬영한 사진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두 작가는 점점 사라져가는 한국 해녀와 일본 아마를 알리고 전통문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이번 해녀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해 일본 오사카, 도쿄 및 해외에서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박물관 문화공간에 제주해녀와 제주여성, 해양문화 등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전통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녀박물관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족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2023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문화축제는 가정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품앗이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과 함께 도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가족 참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기념식에서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한 ‘가정의 달’과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유공자 7명에 대해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2023 가족문화축제 가족사랑 사생대회 공모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 17명에게 행복상, 희망상 등을 전달한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120명의 작품을 행사장 그림전시존(ZONE)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우수작품 17점은 오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도 청사 별관 로비 문화공간(1층)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참여형 관광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제6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작품을 8월 1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전 국민 대상이며 축제, 하영올레, 야간관광 등 서귀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주제 제한은 없으며, 1인(또는 1팀)당 1편씩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14일까지 90일 동안 진행되며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영상, 구비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 후에는 전문가들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9월 중 최종 입상작이 결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대상 2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등 총 시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는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2년 제5회까지 총 225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51편이 당선됐으며, 당선된 작품들은 관광영화제, 박람회, 각종 축제 및 도내 방송에서 방영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3분이라는 시간 안에 서귀포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청소년문화행사 YAP!'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행사 YAP!'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총 34팀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다. 이날 행사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12명에 대한 ‘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와 청소년들이 준비한 무대공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무대공연으로는 밴드 2팀, 댄스 5팀, 비보이 1팀, 악기 1팀 총 9팀의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3D펜 디자이너, 전통액자 만들기, 우드버닝 제작 등 1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또한 지역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인'청소년 DREAM 프로젝트-환경을 부탁해'를 통해 저탄소 실천 친환경 먹거리 묘종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유도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폐해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내 보건소와 함께 개최한다. 행사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사랑 문화제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21일에는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건강생활실천 걷기 대회’에서 금연 홍보관이 운영된다. 31일 금연의 날에는 보건소별로 금연캠페인을 추진하고, 건강 홍보관과 이동금연클리닉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서귀포시 칠십리 야외공연장 등 여러 곳에서 운영한다. 5월 한 달간 어린이집, 학교,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주민, 사업장, 학교 등에서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 상담이 필요한 경우 관할 보건소나 제주금연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흡연으로 인한 건강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지원사업 및 홍보·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 대상 금연 치료비 지원사업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별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실천에 도움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해 2023년 5월 20일부터 26일 사이에 전국 145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행사이다.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과 ‘강아지’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북스타트 주간에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영유아 발달과 독서지도’ 부모교육 ▲판소리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 ▲유아 대상 ‘책 읽어주세요’ ▲강아지 북큐레이션 ▲북스타트 캐릭터 강아지 또또 그리기 챌린지 ▲도서대출자 강아지 스티커 증정 ▲애니극장과 책 피크닉 ▲북스타트 꾸러미용 도서 배부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이‘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내 출생아 대상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와 초등 1학년 대상 책날개 꾸러미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주춤했던 영유아 대상 도서관 프로그램들이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귀포시 어린이들이 영아기부터 책을 즐겨하는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은 5월 20일 ~ 21일 양일간 제3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아름다운표선! 함께하는 표선! 하얀바람의 울림! 슬로건아래 표선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잔잔한 음악선율과 함께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표선면민이 화합을 위해 표선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문화공동체 혼듸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전국 22개 예술인 및 단체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20일 16시 30분부터 국악과 양악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하모니를 만드는 밴드 이강을 비롯한 오카리나니스트 오은수, 보컬리스트 도현아, 제주의 문화를 북소리에 담은 동백울림 등 12팀이 공연한다. 두 번째 무대는 21일 18시30분부터 국 농어촌 최초의 표선윈드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초의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90여명의 단원들과 (지휘 강훈, 김우신)합동으로 무대를 꾸미며 클래식 기반의 크로스오버 그룹 블리스 앙상블등 그 외 해바라기 심명기, 보컬 리스트 이재이, 가람과 뫼 등 10개 팀이 향연을 펼칠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건강홍보존을 운영하여 건강 캠페인을 추진하고 방문객에게 건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소암기념관에서는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조범산방에 피어난 般若반야의 향기'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를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스님이 들려주는 차茶와 차문화 이야기'를 진행한다. 소암기념관에서는 매년 각계각층의 다양한 석학들을 초빙하여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인문학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불교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합천 해인사 다주茶主 여연스님의 진행으로 차의 역사와 종류에서부터 다도茶道와 다양한 차문화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소암기념관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범산방에 피어난 般若반야의 향기'와 5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스님이 들여주는 차茶와 차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불교에서는‘선다일미禪茶一味’라 하여 수행하는 것과 차를 마시는 것은 같은 의미로 여기는 만큼 전시 감상과 함께 강좌를 듣는다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피아니스트가 들려 주는 동화이야기” 공연을 5월 3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는 피아노 연주와 동화구연, 샌드아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클래식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연으로 EQ발달 및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준다. 수채화같이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황윤희 작곡가의 작품“거울아 거울아”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피아니스트 고지연·김혜안의 피아노 연주에 동화구연가 이지윤의 동화낭독, 샌드아티스트 채승웅의 모래로 그려주는 샌드아트가 함께 하여 감각적인 예술융합의 공연을 보여 준다. 관람권 예매는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5월 19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고, 일반 관람권 예매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5천원 / 36개월이상 관람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대규모 합창곡 시리즈의 일환으로 모차르트, 바흐, 푸치니에 이어 이번에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은 장엄 미사'를 선보인다. 난이도가 높은 곡 중 솔로는 소프라노 오미선(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 메조소프라노 송윤진(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테너 박웅(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베이스 우경식(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이 함께한다. 오페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석권했던 로시니는 오페라 빌헬름텔 이후 어떠한 오페라도 작곡하지 않았고 남은 여생동안 짧은 피아노 및 성악곡과 두 곡의 종교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주될 '작은 장엄 미사'는 그가 작곡한 마지막 두 곡 중 한곡으로 이 악보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로시니 본인이 “이 곡에는 나만의 작은 작곡기술, 감정 그것이 이 곡의 전부이다.”라고 서술한 기록이 있다. 기존 곡과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이문석 작곡가의 오케스트레이션 편곡 버전을 통해 관악버전의 반주로 연주되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난 문화 확대를 위해 자생난과 더불어 반려식물을 선보인다. 집에서 쉽게 키우는 반려식물을 대상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이 일년 동안 키워온 석부작 등 7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특히, 20일에는 춘란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리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갈이 등 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전문가들의 식물 관리법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한편, 20~21일에는 난을 주제로 수채화 그리기, 색연필 드로잉 아트체험과 조직 배양 등 과학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체험은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식물관리법을 알고 싶은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5월 16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들불축제 홍보와 축제의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지난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총 54명 211점의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총 11작품을 선정했다. 금상(1개)에는 양윤수씨가 촬영한 ‘2023 제주들불축제’가 영예를 안았다. 은상(2개)에는 김성권씨의‘대동 풍물놀이’와 현연심씨의‘흥겨운 풍물’이 이름을 올렸다. 동상(3개)에는 고순애씨의‘석축재연’, 김경준씨의‘축제’, 최재연씨의‘풍물놀이’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가작(5개)에는 한미숙씨의‘화려한 질주’, 진정율씨의‘들불축제1’, 고혜경씨의‘행렬’, 박대병씨의‘마상의 여인’김종숙씨의‘마상쇼’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금상 200만 원, 은상 80만 원, 동상 30만 원, 가작 1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비록 불 관련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산불 경계경보로 전면 취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