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과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 제주지역 자회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를 전개했다. 제주은행은 지난 3일 화북동에 있는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 회관에서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도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행사로 제주은행과 신한금융그룹 제주지역 자회사 임직원 170여명과 자원봉사연합회 자원봉사자 30여명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날 담근 김치 1000포기는 청소년 시설, 제주도내 독거노인 지원센터, 복지회관 등에 전달됐다. 한편 제주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전개해 이번이 9회째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5일 성산읍 성산리 소공원에서 열린 성산읍 착한거리 선포식에 참석하여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착한가게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제주시 조천읍은지난 2일 조천어촌계 해녀 50여명과 함께 제주 해녀문화가 우리나라의 19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것에 대하여 서로 환호하고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조천읍장은 어촌계 애로사항 청취 및 잠수 조업할 때 안전사고에 유념하여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제주시 애월읍직원장학회가 지역 인재육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업성적과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하여, 지난 1일 애월읍승격 제36주년 기념식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중·고등학교장으로 부터 추천받은 5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직원장학회는 1994년 구성된 이래, 매달 직원들이 3,000원씩 정성을 모아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은 50만원, 중학생은 3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102명의 학생에게 39,209천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강민철 애월읍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지역 인재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남단영농문화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16년 지역균형발전사업 『같이 일하고 함께 즐기는 행복한 쉼팡사업』의 하나인 행복역량프로그램이지난 11월29일 대학중용과정을 끝으로 종강 됐다. 행복역량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해결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2월 16일 개강 이후 10개월간 요가댄스, 대학중용, 컴퓨터, 노래교실 4개 과정을 진행해 모두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성일레미콘은 지난1일 서귀포시청 1청사를 방문해 이중환 서귀포시장과 강신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에게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를 희망한다." 며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난 29일 성산읍 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에서 마을주민 및 도시민 체험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문화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성산읍 신풍리 마을 문화이장과 문화자문위원으로 극단 가향 전병규(국악인)대표와 꽃삽 컴퍼니 이정희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 ‘또 하나의 문화마을 만들기’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돼 가는 농촌마을의 특색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마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문화융성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 날 도시민 체험단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진행 됐는데, 신풍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밴드의 환영공연과 문화이장으로 위촉된 극단 가향의 국악공연과 뚜럼브라더스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체험단과 주민들의 힘찬 갈채를 받았다. 김순택 신풍리 마을이장은 “새롭고 풍요로운 마을을 지향한다 하여 신풍리란 이름을 가진 신풍리 마을은 역사가 깊고 전통 있는 마을로 문화이장이 생겨 기대가 크다”며 “우리 마을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활기찬 농촌마을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와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는지난 29일 주민센터 3층에서 서예·캘리그라피·도자기교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총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발표회 및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뿐 아니라 주민센터를 주민들이 쉽게 다가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라동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 전시회 및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문화의 장 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
◇NH개발 제주지사, 노후주택 환경개선 봉사활동 NH개발 제주지사 (지시장 김성우)는 지난 28일 서귀포시 관내 농·축협으로부터 4가구를 추천받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오래되고 오염된 벽지 및 장판지 교체 등 노후주택 환경개선에 나섰다. 김성우 지사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NH개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귀포농협, 군부대와 감귤수확 일손돕기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은 지난 28일부터 군부대와 함께 여성 농업인 및 고령 농가 등을 대상으로 감귤 수확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군부대와 함께하는 감귤수확 일손돕기는 12월 9일까지 계속되며, 민·군이 하나가 되어 감귤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농협은 군부대와 함께남은기간 인력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인력 봉사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장한철)는 29일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일배움터 교육훈련생을 초청해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국은행 제주본부를 찾아 화폐전시실을 관람하고 바람직한 금융생활 등을 주제로 한 경제교육을 받은데 이어 아쿠아리움에서 돌고래쇼 및 수족관을 관람했다. 한편 일배움터는 사회복지법인 제주황새왓카리타스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발달장애인들이 직업적응훈련, 사회적응훈련을 거친 뒤 운영 중인 화원, 도자기공방, 카페 등에 취업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귀포시 안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2016 청소년활동종합보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2016 청소년활동종합보고대회에서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혼디드렁’이 우수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에 선정됐으며, 개인 자원봉사자 우수상(김효진/서귀포여고2)에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활동 공모전 포스터 부문에서 최우수상(이유선/ 안덕초 5), 우수상(송지선/덕수초 5), 장려상(고성빈/안덕중 1)을 수상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안덕면 김창운 면장은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16 베이징아시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치러졌다. 이 경기에서 신경환선수는 단식과 복식에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연심선수는 단식과 복식, 혼성복식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이동섭선수는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단식과 혼성복식에서 은메달 2개를 보태면서 제주도 장애인배드민턴 선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제주시 구좌읍은 최근 육지부 조류인플렌자(AI)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구제역 AI 특별 방역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하도 철새도래지에 생석회를 살포하고,가금농가를 중심으로 매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 강화, 선제적 차단방역,예찰 및 소독 실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은현어린이집은 지난26일, 동홍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동홍동에 사는 2017년도 대학 신입생인 어려운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여 대학진학과 등록금 마련에 큰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었다.
제주도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26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홀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과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우수활동참여자들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