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일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으로 김봉오 제주문화원장을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2명이 신규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으며, 3명은 연임했다. 신임 김봉오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축제인 제주들불축제를 비롯한 왕벚꽃축제, 제주레져스포츠 대축제를 한층 더 업그레드 시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열정을 바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7 제20회 제주들불 축제는 내년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와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6일 남원읍사무소에서 박영혜(마더카페)씨와 오일호(위미항활어센터)씨에게 각각 제주지방경찰청장상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상을 수여했다. 박영혜(마더카페)씨는 16년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효행을 인정받아 삼성행복대상을 수상했고,상금 일부분인 1천만원을 기부물품으로 제공하여 남원지역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예방을 도모했다. 또한 오일호(위미항활어센터)씨는 지난 10월 위미항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한 선원을 아들과 함께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민하 남원읍장, 송종수 남원파출소장과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미담이 남원지역에서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감사패를 받은 두 분이 그 선두에서 남원읍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승만 중문동장은 지난 6일~7일까지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제2회전국자율방재단 전문가 워크숍에서 전국자율방재단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지역자율방재단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힘쓴 노고를 치하하고자 수여됐다. 김승만 중문동장은 "재난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문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는 지난6일 2016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을 담은 소식지 “솔오름” 통권 제11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솔오름” 소식지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각종 프로그램,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상황, 기고문, 강사 및 수강생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문, 관내 자생단체 활동상황 등을 총망라 하여 수록했다. 또한 이 소식지 "솔오름"을 도내 각급 기관단체는 물론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사업체․상가와 함께 일반가정에 직접 배부하고 있다.
구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4회기에 걸쳐 찾아가는 지역학교 연계 스포츠 프로그램 ‘달리자! 에스보드 타GO!’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화중학교에서 특성화고 진학예정인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요청에 의해 실시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에 에스보드를 타는 재미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됐다. 구좌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발달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과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림농협 오미부 상무(여·52)가 6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6년 여성복지대상’으로 선정돼 농협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오미부 상무는 1986년 한림농협에 입사, 1999년부터 여성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농사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농기계교육, 양성평등 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이 밖에지역문화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문화공연, 건강강좌, 취미교실, 어린이경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오라동 거주 어르신 댁 연탄 300장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 5가구 15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농협은행 제주본부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농협은행제주본부는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연탄과 농협 쌀 등 생활용품 나눔 행사를 하고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은 홀몸어르신 후원 행복채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정한 홀몸어르신 댁에 전달됐다. 전정택 농협은행제주본부장은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따뜻함을 전하는 일들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제주YWCA 고령자인재은행에서는 지난6일 제주YWCA 4층 회의실에서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인 ‘단체급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YWCA 고령자인재은행이 주관하는이 프로그램은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의 취업지원을 촉진하여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난 10월 18일 개강해 총 16회(5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총18명이 참여했다. 제주YWCA 고령자인재은행은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취업의욕고취 및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시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는 지난 5일 그라벨호텔에서 도내 작은도서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작은도서관 자체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성균, 도의원이상봉, 도의원 유진의 및 도내 도서관장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고, 북콘서트 ‘가방 in’ 마임극과 ‘책의 역습’이란 주제로 책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과 단순히 읽는다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하고 경험담 나누는 특강이 이루어졌다. 장동훈 협회장은 “도내에 작은도서관이 마을의 사랑방으로 비단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애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2016 한해동안 도민들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애정에 감사하고 2017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 공병덕씨(74세)는 지난5일에 대천동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0,000원을 대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천동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어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공병덕씨는 제주도로 이주하여 감귤농사를 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매년 연말에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금품을 후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와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경북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감귤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온주감귤 시원지인 서홍동 청정감귤을 홍보하고, 감귤판로확대및 지역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실시했으며, 지난 5일 고령군청 방문을 시작으로 7일까지 포항·부산 등에서 서홍감귤을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남원읍은 읍사무소 방문 민원인들에게 『친절우산 대여서비스』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에 우산을 비치하여 갑작스러운 비 날씨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들이 필요시 무료 대여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토록 하는 제도이다. 친절우산 설치대를 민원실 앞에 설치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현재 25명이 우산대여 서비스를 이용했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작은 불편함도 없도록 적극적으로 민원 시책을 발굴하여 감성행정 구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대옥 전)서귀포시의회의장은 지난 6일 서귀포시청 1청사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주관 효교육 평가 우수시상금 및 그 동안 강사료로 받은 전액을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 며 이중환 서귀포시장과 강신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에게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1,300 만원을 기탁했다. 고대옥 전)의장은 지금까지 3회에 걸쳐 7,745천원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2016 제주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초청받은 한규북 씨는 행사참여자들에게 국경일 태극기달기 및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장애 편견 없는 나라를 만드는데 참여해달라고 했다. 제주도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는 ‘제주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과 사회지도층의 1:1결연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학생 30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한 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여 국기 게양률 제고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부터 ‘2016년 사랑의열매 대상’ 지역사회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민간복지자원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여 착한가게·사랑의열매 1계좌 갖기 모집, 홍보를 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발전 나눔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이 상장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