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임원진 3명과 함께화북119센터 및 예비군 삼양동대를 방문하여 라면과 햇반,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동홍민속문화보전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추진하여 온 문화공유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아듀 2016,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제! 혼곳드레 모다정 놀락”을 지난19일부터 21일까지총 3일 동안 동홍동행정복지센터 동홍아트홀에서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인형극 ‘돼지네 집짓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창작 제주어 연극 ‘벤잉태 전’과 ‘풍물, 민요, 마술, 7080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와 관심을 충족시키며 주민들의 피로와 근심을 잠시나마 잊게 하는 시간이 됐고, 지역의 문화·여가 관련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 마을회는 지난 20일 흥산초등학교 학생 45명과 담당교사 및 벽화만들기 마을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달기 위한 벽화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썼다. 오관필 신흥1리장은 "학생들의 꿈과 개성이 담긴 그림으로 마을 벽화를 꾸며 마을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이를 통하여 주민들과학생들의 자부심도 높아질 것" 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다른 마을과 차별화되는 마을사업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제작된 그림은 이후 마을 곳곳에 설치‧전시될 예정이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22일 아라동과 오라동지역 컨테이너 거주 주민을 찾아 전기 및 소방, 위생 건강 상태 등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쌀(20kg 1포대)을 함께 전달했다. 특히 “힘내십시오, 행정이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고 폭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고립되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사회관계 네트웍망을 유지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고 시장은 이어 한경면 용수 철새도래지 및 애월 수산, 한림금악 등 AI 조류독감 방역 초소를 찾아 현장을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철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행제주, 이웃사랑 성금 1억원 전달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전정택)는 지난 22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정택 본부장은 “농협은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지역은행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데 적극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천농협 고향주부모임,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 조천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경숙)은 지난 21일 조천농협에서 조천읍 관내 어르신 등 200여명 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따뜻한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조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012년부터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월농협 농가주부모임, 동지팥죽 나눔 행사 실시 애월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효복)에서는 지난 21일 애월농협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농가주부모임회원 40여 명은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팥죽을 나눔으로서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건강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남원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지난 20일 여성 조직장 및
유림상사양인봉 대표는 지난21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시리얼, 화장지 등 부식 및 생필품(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유림상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위탁아동 등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가정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바다여행 횟집은 지난 21일홀로 사는 어르신 10여명에게 동지날을 맞아 정성껏 만든 팥죽과 간식을 전달했다. 바다여행 횟집 김정배 대표는 2014년부터 지역내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정성껏 만든 도시락 전달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 조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녀민속오일시장 상인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세화해녀민속오일시장 상인회와 세화해녀민속오일시장 문광형사업단은 지난20일 열린 세화장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모금활동에 나섰다. 오는 30일에 열리는 세화장에서는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해 나눔의 판을 키운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유료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기부금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 고기선 회장은 “유독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금 활동과 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지난 20일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정성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고 나눔의 정이 곳곳으로 퍼져 위기에 처한 가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식당에서 독거노인 등 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드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의지할 곳 없이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도 선물로 받으셨다. 장성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렸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사무소와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20일 애월읍 100여명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들이 행사를 전개했다.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에서 매년마다 문화생활에 제약이 많고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도 코끼리 쇼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생활 활력의 원동력 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 임길준 위원장은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공동체 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했다.
외도동주민센터,장애인지원협의회 발대식이 지난19일 외도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강현주 장애인지원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외도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외도동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귀포시 동홍민속문화보전회는 2016년 주민참여예산 동홍동 문화공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인형극 ‘돼지삼형제’를 지난19일,총 2회에 걸쳐 동홍아트홀에서 지역 어린이 3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속에 무대를 선 보였다. 환경인형극 ‘돼지삼형제’는 창작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하고, 평소 생활속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및 환경을 깨끗하게 실천하는 생활태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공연을 준비하여 무대에 올렸다. 동홍민속문화보전회 오창순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가며 열정으로 연습하고, 인형극을 무대에 올려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생각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동홍민속문화보전회에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서귀포시 표선면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17일 표선면 장애인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을 마무리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농아인 제주도협회 주최로 2016 제주농아인 송년회 "함께 하는 길"이 지난1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아인과 농아인 가족, 수화통역사 등 총25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 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추진 영상 상영과 감사·공로패 전달,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부분에서는 근우회 오상엽회장, 영반점 홍민철대표, 비룡반점 박효준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고,공로패는 강경아 수화통역사가 수상했다. 또한, 저소득 농아인 10분께 생활지원금이 전달됐고, 손소리봉사단 후원으로 5명의 청소년에게 손소리 청소년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