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7일 제주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에서 도4-H본부, 도4-H연합회, 학교4-H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42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4-H대상은 ㈔제주도4-H본부)가 주최·주관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을 생활화하고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4-H발전에 공헌한 우수회원 및 지도자를 선발해 자긍심을 높이고자 1982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도4-H대상은 4개 부문 7점으로 4-H봉사 부문 강재훈(서귀포시4-H연합회), 모범4-H회 부문 노형중학교4-H회 ‧ 서귀포시 서귀포4-H본부, 모범4-H회원 부문 양원석(제주시4-H연합회) ‧ 양윤정(한림여자중학교), 모범4-H지도자 부문 한경언(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 고성봉(서귀포시4-H본부)이 수상했다. 수상자(학교, 지회)는 지난 8월 후보자 추천 공고 후 신청·접수받아 1차 현지심사(9.25.)와 2차 심사위원회 선정심의(10.13.)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한 4-H활동 영상 공모전 시상 4점, 우수4-H회원 표창 7개 부문 9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양 지역 간 교류 협업ㆍ창작 음악회가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3일 오후 8시 싱가포르 에스플라네이트 국립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소원(溯源)의 열쇠, 풀리지 않는 화합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마련됐다. 제주와 싱가포르 간 신화, 설화, 역사 가운데 공통되거나 유사한 요소들은 인류사 발전에서의 공통된 유산임을 음악으로 표현한 수준 높은 무대로 현지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번 무대는 중화권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음악 난인(南音)과 제주민요, 한국 전통국악, 오케스트라의 결합으로 두 지역 예술인들이 지난 5개월 동안 함께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싱가포르 에스플라네이드 국립극장 미미이(Mimi Yee) 문화예술부장은 “깊이 있고 밀도 있는 이번 글로벌 협업 공연은 흔히 접할 수 있는 공연이 아니어서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행스위킷(Heng Swee Keat, 王瑞杰) 부총리 겸 경제정책조정장관과 고수이천(Cho Swee Chen) 국립예술위원회 주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올레 걷기축제 기간에 제주올레 걷기축제 시작점에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하여 하영올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약 1만명이 참여한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친구올레인 하영올레 홍보관’을 운영하여 3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고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선정 기념으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으로 운영한 이번 하영올레 홍보부스는 하영올레를 알리고자 하영올레 뽑기 게임, 데시벨 게임, 하영올레 타투 프린팅 등을 운영하여 걷기 애호가들에게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주올레 걷기 좋아하는 애호가들에게 제주올레와 친구올레인 하영올레도 걸어보라는 의미에서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하영올레 트래킹 양말 등 하영올레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을 새롭게 개설하여 이에 따른 기념행사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 도심 속에서 가을밤을 걸으며 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5기까지 이어져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를 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 수료식 및 발표회를 끝으로 7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단순히 보고 듣는 클래식 음악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음악을 선사했다.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단원들을 지도강사로 섭외하여 무료교육을 실시하며 다른 아카데미와 차별화된 본 사업은, 음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과 음악 애호가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악(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하프)과 합창과목으로 편성되어 60명의 수강생 중 42명이 이수하여, 수료율 70%를 기록했다. 또한, 수강생 중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이 되는 수강생 2명과 성실과 열의로 지도한 강사 1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기존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11곡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그 중 하프와 오보에 수강생이 만들어내는 드보라 핸슨 코난트의 “나이팅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8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디 오케스트라 ”를 공연한다.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월령공주' 같은 다양한 명곡을 남겨 일본 현대 음악 거장으로 평가받는 히사이시조는 국내 팬들에게도 이미 친숙하다. 이번 공연은 그의 다양한 OST 곡들 외에도 히사이시 조가 우리나라 드라마 ‘태왕사신기‘, 영화 ‘웰컴투동막골‘ 등을 위해 작업한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과천시향,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지휘를 역임했던 최영선과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추구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클래식계를 이끌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원, 첼리스트 조윤경, 피아니스트 정다슬의 협연을 통해 다시 한번 영화의 여운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본 공연은 1층 2만 5천원, 2층 2만원(8세 이상 관람 가)이며, 문화소외계층 예매가 우선 실시된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11월 17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7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제29기 문화학교 수료식’ 행사에 참석해 제주문화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문화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5년 개교해 현재까지 총 4천 5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3년도 제29기 문화학교는 3월 개강해 “서예, 민요, 사진, 전통조각보, 한문, 문예창작, 서양화, 수채화” 등 8개 강좌를 개설해 1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자발적으로 문화를 배우고 향유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 불를락 들을락 제주어 동요제'에서 독창부문 외도초 김리원 어린이 등 5팀, 중창부문 세화초 이하루 가족 등 5팀 총 10팀이 수상했다. 독창부문, 중창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동요제에서 총 10팀의 우수자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창부문은 ▲대상 외도초 김리원, ▲최우수상 노형초 고유준, ▲우수상 영평초 현은채, 남광초 김효원, 영평초 좌예은 어린이 중창부문은 ▲대상 세화초 이하루 가족, ▲최우수상 삼화초 유승아 등 4명, ▲우수상 영평초 진서진 등 12명, 제주남초 김준서 등 20명, 외도초 김사란 등 9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수상했다. 제주어 동요제는 2023 제주독서대전 기간인 지난 10월 29일 국립제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20팀의 어린이와 가족이 본선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과 감동의 순간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동요제에 방문한 오영훈 도지사는 동요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우진 부시장은“제주어는 제주인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일 제주팔레스호텔 2층에서 열린 ‘제14회 향토문화발전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문화를 기록·전승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왜, 오늘을 기록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1950~70년대 제주도 어린이 놀이문화’, ‘제주 돌담 그리고 현재’, ‘정지와 제주 여인의 삶’, ‘무근성 일대의 올레와 정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 향토문화 연구를 통해 제주 고유의 가치와 문화를 발굴하고 제주 사회의 가치를 재조명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토문화발전세미나는 향토문화연구회가 제주 전래 생활문화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외부 제주의 향토문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서홍동 소공원에서‘제11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 ‘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톡톡! 스텐실 캔버스 액자 꾸미기 ▶제주바다 캔들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서홍네컷, 포토부스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 음악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과 트로트 가수 아얀의 개막공연에 이어, 서홍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마술 공연과 갓대금, 밴드 이강의 무대로 지역주민과 문화공연을 함께 향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문정표 서홍동주민자치위원장은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근현대 한글서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거장 평보 서희환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서귀소옹과 20세기 서화거장 Ⅷ 평보平步 서희환徐喜煥, 붉혀 밝힌 한 밝 땅에'를 11월 7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개최한다. 평보平步 서희환徐喜煥(1934-1995)은 전라남도 함평 출신으로 당대 서예의 거장이었던 소전 손재형 선생을 사사하고 1968년 제1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국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희환은 우리말과 한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한문의 전·예서의 필법을 한글에 접목해 근현대 한글서예의 새로운 경지를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통적인 판본체나 궁체와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서체를 구축하여 한글의 고졸미와 생동감을 새롭게 발견했다. 이번 전시의 제목 '불혀 밝힌 한 밝 땅에(불어 밝힌 한 밝은 땅에)'에서 알 수 있듯이 1960~1990년대 민주화와 산업화 시대를 관통하며 작가 자신의 의지와 심회를 표현한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또한 평보 서희환과 소암 현중화의 작품을 함께 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23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합창, 서귀포 에밀타케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제7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서귀포합창단은 2019년부터 매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마다 제주의 환경과 인물을 조명하여 제주의 특색이 담긴 신곡을 선보이는 공연을 진행 중이다. 대향 이중섭을 주제로 한 위촉곡을 시작으로 한라산의 선작지왓, 추사 김정희에 이어 올해는 에밀타케를 주제로 한다. 2023년을 기점으로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는 에밀타케는 제주의 식물을 전 세계로 널리 알리는 식물분류학자로 활동한 신부였다. 특히, 제주의 왕벚나무를 처음으로 발견해 유럽 학계에 처음으로 보고했고, 그 답례로 온주 밀감 14그루를 받아 제주 감귤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공연은 네 개의 무대로 준비되며 가장 먼저 에밀타케의 고향 프랑스의 샹송을 클로드 드뷔시가 작곡한 “신이시여! 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탬버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추운 겨울, 당신은 악동이네”세 작품을 만나본다. 무반주 혼성합창으로 진행되며, 독특한 음악 어법이 꿈같이 아름답고 몽환적인 매력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교향악단 16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인 정치용 객원지휘자가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최초의 한국인, 최연소 수상자로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함께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 43‘ 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작품 26‘,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작품 64‘을 연주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 43’은 베토벤이 작곡한 발레 음악 중 하나이고, 당시 빈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무용가 살바토레 비가노를 위해 쓴 작품으로 오늘날 인기 있는 관현악곡이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작품 26’은 로맨틱한 정서가 곡 전체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매우 친화력 있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 작품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가 1880년대 작곡한 곡으로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며, 남다른 예술성이 묻어나는 ‘교향곡 제5번 작품 64‘를 제주교향악단이 강렬하고도 벅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자료 접근성 보장과 자료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임시휴관 기간 중 전체 소장자료 장서 점검을 실시한다. 시민친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우당도서관이 임시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문헌정보자료실을 비롯한 어린이자료실, 보존서고 1, 2 등 모든 자료실이 보유하고 있는 장서 30만여 권을 점검한다. 점검은 파․오손 도서, 미이용 도서 등을 선별해 자료를 순차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비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아카이브관(가칭) 조성과 자료실 재구성을 위한 도서관리시스템 DB의 구성에도 활용된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1984년 2월 개관 이후 40년간 제주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주제별 도서, 환경도서, 제주도서, 전자책, 특화자료 등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이번 장서점검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재개관 이후 변화될 우당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4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한'2023 전국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전국민 독서마라톤 대회'의 개인 부문은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 3종목과 단체 부문은 하프코스(20km/10,000쪽), 풀코스(40km/20,000쪽) 2종목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표에 맞게 선택해 참여했다. 올해 대회는 총 446명(개인 344명, 단체 102명)이 참가해 140명(개인 88명, 단체 52명)이 완주했고, 이 중 목표달성, 성실성, 참신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개인 20명, 단체 4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 완주자 명단 확인과 마라톤 완주 인증서 발급은 우당도서관 '책섬, 제주'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참가자들이 전국민 독서마라톤 대회와 함께 목표한 독서를 완주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꼈기를 바라며, 책 읽는 제주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11월 24일과 25일 세계 최초 미술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미술과 연극, 뮤지컬을 접목한 드로잉 기법뿐만 아니라 조소, 스탬핑, 프로타주, 마블링에서부터 직접 개발한 신개념 미술 기법까지 다양한 형태의 미술 테크닉이 총동원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총 8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마술과도 같은 라이브 드로잉과 각종 무대 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무한 상상력을 자극 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18년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제9회 ‘Il Teatro Nudo di Teresa pomodoro’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이탈리아 모노폴리, 로마, 토리노 3개 도시 초청공연을 하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2층 5천 원으로 5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