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하루 앞두고 많이 긴장되시죠? 이럴 때일수록 음악을 들으며 따뜻함과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도움이 되라고 제가 직접 ‘수능 응원 추천 노래’를 골랐습니다. <나는 문제없어>의 가사를 떠올리며, 나 자신을 소중히 바라보고 따뜻하게 품어주세요. “나에겐 가고 싶은 길이 있어 너무 힘들고 외로워도 그건 연습일 뿐야 넘어지진 않을거야 나는 문제 없어” - 황규영 <나는 문제 없어> 중 <덩크슛>의 가사처럼, 모든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의 덩크슛’을 성공하도록 저부터 주문을 열심히 외우고 있습니다. “덩크슛 한 번 할 수 있다면 내 평생 단 한 번만이라도 얼마나 짜릿한 그 기분을 느낄까,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야 야발라바히야” - 이승환 <덩크슛> 중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특별합니다. <너의 의미>의 가사처럼 웃음과 눈빛과 쓸쓸함조차도 따뜻하게 품어야 할 소중한 교육적 의미입니다. 특별하고 유일한 자신의 의미, 가치를 믿고 당당히 수능에 임하십시오.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그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 김창환‧아이유 <너
제주시 제주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사회 절주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16일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제주지역은 2016년 고위험음주율이 23%로 전국 1위를 기록, 음주 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정책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제주보건소에서는 음주문화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및 자체 홍보를 통해 금주를 유도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교육청은 14일, ‘제주도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제주지방법원 한정석 부장판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정석 위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대구지법, 수원지법 및 서울중앙지법을 거쳐 현재 제주지방법원에서 근무중이며, 올해 초 이재용 영장전담판사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신임 한정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공직사회의 투명성 제고와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14일,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관계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시민회관에서 '2017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혼디심엉 어울림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녀회 관계자는 "한마당대회 개최를 통하여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회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제주시 현안문제인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및 청정제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국민의 건강과 생병보호에 기여한 혈액사업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혈액사업유공 기관표창을 제주도가 수상했다. 제주도는 9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혈액사업발전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9일, 광동제약 측과 제주개발공사 제품 도외 위탁판매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7월 공사 제품 도외 위탁판매사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9월 A사업군, 소매용 제품 우선협상대상업체로 광동제약을 선정하고 최근까지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에서는 2017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 4년 간 삼다수 등 공사제품에 대한 도외 위탁 판매를 맡게 된다. 계약은 양 사가 합의한 경우 1회에 한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삼다수 소매용 제품을 공급하게 되며,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유통채널인 3개 대형마트 및 3사 계열의 기업형 슈퍼마켓은 제외된다.
람정인터내셔널 앙지혜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린 ‘2017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사하고 시상하는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은 국내 경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앙지혜 박사는 제주도 최초의 대규모 휴양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조성하기 위해 람정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투자한 람정제주개발㈜을 지난 2013년 9월 제주도에 설립하고, 지금까지 이 외국인투자기업을 통해 미화 약 15억 달러(한화 1조 7000여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을 국내에 들여왔다. 이에 대해 앙지혜 박사는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다”고 밝히며, “람정그룹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 제주신화월드가 휴양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서 제주도는 물론 한국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하는 외국인 모범 투자 사례가 되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7일, 제주시 용강동 516로 2596-20에서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개청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개청으로 제주시, 서귀포시와 추자도, 마라도 등에서 재해가 발생할 경우 30분 이내 출동 가능한 체계가 구축되어 제주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존가치가 높은 한라산 및 주변 도서지역에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및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방제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대해조병철 본부장은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제주도 및 한라산, 주변 도서지역 도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7년 제주도농업인상 시상식이 11월 1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6일 농축산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등 농축산업의 진흥․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2017 제주농업을 이끈 6개 부문 농업인 및 단체를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부문별로 일반작물 다울영농조합법인(제주시 구좌읍), 감귤 김종우(서귀포시 효돈), 친환경 김승삼(제주시 한림읍), 축산 김두환(제주시 조천읍), 여성농업인 기현숙(제주시 애월읍), 유통가공 신효생활개선회(서귀포시 신효) 등이 선정됐다.
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심사에서 제주도 최초의 ‘매우우수’ 업소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신설한 인증제도다. 식약처가 지정한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평가하며, 까다로운 현장 평가와 판정을 통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에 대해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식약처가 인정한 최고 등급의 위생 인증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클럽하우스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제주신화월드에 들어서는 모든 식음업장에 내부 종합위생관리 시스템을 엄격히 적용해 언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식도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인 투바앤과 제휴한 신화테마파크를 지난달 개장하고, 오는 11월에는 호텔 람정 리조트관과 MICE 시설, YG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YG리퍼블릭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어 12월에는 호텔 메리어트 리조트관과 쇼핑스트리트, 아시안푸드스트리트, 외국인 전용 카지노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오는 8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제주지역 중장년층의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신중년 New-Start 일자리 발굴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제주도의 일자리정책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들어보고, 이어 ‘신중년 우리의 내 일(JOB)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신중년에 맞는 제주도·도내 공기업 및 유관기관의 일자리창출사업 아이디어와 취업지원기관과 중장년 구직자 간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중장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나 관심이 있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및 전문직 퇴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및 전문직 퇴직자는 오는 11월 6일(월)까지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4-710-4504)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3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제주시4-H본부 주관으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4-H본부는 지난 2009년도부터 과학영농의 실천과 농업후계인력의 기반인 영농4-H회원 발굴 및 지원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2017년도현재 2,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이시돌목장 맥그린치 신부를 초빙해 제주농업 개척에 견인차 역할을 한 4-H회의 업적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 양규식 농촌사회지도과장이 제주농업에서 4-H본부 역할에 대한 교육에 이어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어 4-H활동을 지원하고 봉사해 오고 있는 제주시4-H본부 우수회원 오임생씨 등 9명에 대해 제주도지사 표창 등 수여와 함께 학교4-H회 활동에 성실하게 활동을 해온 애월고등학교 정지희 학생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의 풍력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정책 수립을 위해 제주도가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가 31일 18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도지사,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조직위원장,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풍력에너지 산업 관련 도내외 산학연관 관계자와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풍력발전 확산을 위한 지역현안 주제발표 등 풍력전문가 세션, 정부의 신재생 3020정책 실행을 위한 풍력발전 기술 개발 로드맵 발표, 풍력에너지 전시부스 및 드론 및 전기자전거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풍력관련 전문가 등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국내외 풍력발전기술 및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한국의 풍력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에서는 지난 25일 한국예총 도연합회 부회장 소정 김선영 선생으로부터 작품을 기증받고,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증증서 전달식은 김선영 선생이 작년 설문대 센터가 기획한 '여성서예가 9인 초대전 ‘섬섬옥수’ 展'에 출품한 작품을 기증한 것으로 기획전시의 주제이자 도록 표제 디자인으로 쓰였던 글이다. 지난해에 열린 '섬섬옥수(纖纖玉手' 전시는 여성의 손은 연약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의 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봉사자의 손 등 다재다능한 손의 의미를 담아낸 전시였다. 센터 관계자는 기증한 서예작품은 센터에 상시 게시하고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기증자의 깊은 뜻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여성 예술인의 작품 수집과 관리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품을 기증한 소정 선생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며 대내․외적으로 예술인들의 복지와 문화예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원일 제주도상인연합회장이 2017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또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우수시장, 서귀포시는 우수지원기관으로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시상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하게 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국 1,439개 전통시장 중에서 엄선된 115개 시장이 참여하며 전통시장관, 청년상인관, 대학협력관, 특성화관, 팔도 먹거리장터 등 총 127개 부스를 운영한다. 제주도에서는“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항토오일시장” 등 2개 시장이 전통시장관 운영 시장으로, “동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은 특성화관 운영시장으로 참여하는 한편 우수시장 벤치마킹 등을 위해 총 5개 시장의 상인 53명이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