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도와 경상북도가 함께 지질공원의 가치 및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7~18일 이틀 간 제주 연동 시리우스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도와 경북도의 해양교류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해양역사문화의 가치를 창출해 해양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자 지난해 8월 양 지방자치단체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와 경북의 지질공원의 활동 상황과 지질공원 상호교류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양 지역 지질공원의 활성화 및 정보교류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제주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주-경북 간의 교류를 통한 지질공원 관리역량 및 경쟁력 강화, 지질트레일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연구분야 협력체계 구축 등 양 지역 간 지질공원 정보교류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주-경북 간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지질공원 운영에 대한 정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제주색을 담은 우영팟 활용 로컬음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궁중음식과 제주 식문화를 결합시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는 건강 먹거리 교육이다. 서부지역에서 궁중음식과 향토음식을 연구하는 홍희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한가위 명절음식에 응용할 수 있는 주 요리와 우영팟 채소 활용 요리, 소스류 만들기가 진행된다. 더불어 제주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제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이다. 서부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한림읍 월림7길 90) 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부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민성 농촌지도사는 “제철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 온가족의 눈과 입이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 도내 낚시어선의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여름 휴가철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제주도와 행정시,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관내 낚시어선 28척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항 전 자체 안전점검 실시 및 비상대응요령 게시 안내 여부, 레이더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 상태, 소화·구명 설비 비치 여부 등이다. 낚시어선 사고 방지를 위해 낚시어선업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적극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ABC 분말소화기(3.3kg))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여름 휴가철 낚시 이용객이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낚시어선 사고 예방 및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023년 4·3희생자 유해매장 추정지 조사를 통해 지난 7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서 4·3희생자 추정 유해 2구를 수습해 17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운구 제례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해가 발굴된 잃어버린 마을 ‘삼밧구석’은 삼을 재배하던 마을이라 해 삼밧구석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4·3시기 46호의 주민들이 살던 마을로 임씨 집성촌이었다. 발견된 유해의 연령은 7~10세 전후로 판단되지만 유해의 잔존상태가 좋지않아 보다 면밀한 감식이 필요하며, 유해 2구 모두 머리뼈 부분을 중심으로 남아있고 사지골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해 수습이 이뤄진 현장에서 17일 오전 10시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주관으로 운구 제례를 거행한 뒤 유해에서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감식을 거쳐 희생자의 이름을 찾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발굴 현장은 제보자의 증언을 기준으로 조사대상지를 선정했고 발굴은 올해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제주4·3희생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을 위한 유전자감식’ 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한 관외 거주자 등의 농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농지, 자체적으로 조사가 필요한 농지 등 총 28,529필지, 7,411ha이며, 농지소유자의 무단 휴경 및 불법 임대차 등 농업경영 이용 여부와 농지 내 건축물 등의 불법전용, 농지 이용시설 불법 이용 여부 등을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농지소유 여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농지 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 ‧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 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고발 조치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 정립과 함께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서귀포 내 농지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고, 농지소유에 대한 인식변화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8월 16일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담당자)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 방치폐기물 정비 및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단속 강화 △대형폐기물 품목 세분화 및 도로변 배출 방법 홍보 △LED조명 분리배출 변경사항 알림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운영계획 등 분야별 주요 시책을 각 읍면동 회의 참석자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 날씨에 따른 △생활환경분야 근로자의 폭염시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여름철 태풍에 대비한 클린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 강화 및 태풍 전‧후 신속한 청소대책 등도 강조하게 된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읍면동의 생활환경 업무 추진 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점에 대한 시의 다각적인 지원 방법 등도 검토 될 예정이며, 여러 가지 현안사항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생활환경과)는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연2회) 읍면동 팀장회의를 개최하여 인사발령 후 읍면동에 새롭게 배치받은 신규 담당 팀장들의 업무 공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과 산림경관 증진를 위하여 3억 440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관내 임야 및 도로변 248ha를 대상으로 조림지 풀베기사업과 도로변 덩굴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후이상으로 인한 기온 상승과 토양 조건의 변화로 칡 등 덩굴류가 임야 및 도로변 주변으로 급격히 확산되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조림지 내 잡초의 급격한 성장과 덩굴의 확산으로 조림목의 생장이 방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풀과 덩굴이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철 적기에 조림지 풀베기사업과 도로주변 덩굴제거사업 추진 및 직영사업단(공공산림가꾸기사업) 운영을 통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과 산림경관 증진 도모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성히 자라는 풀과 덩굴류는 단기간 내에 완벽한 제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요도로변, 생활권 녹지 및 조림지에 대한 풀과 덩굴류 제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작업자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인 만큼 사고예방을 위하여 작업 전 안전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의 빈도․피해 증가로 기후 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취약가구 차열조성 사업’을 8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가 2023년 환경부‘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추진하게 됐다. 차열조성사업은 건물의 지붕․외벽등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함으로써 열의 유입을 차단, 실내 온도 저감을 통한 냉방 효율 개선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데 효과가 커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각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대정읍, 남원읍, 성산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등 기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가구를 공모․선정했고, 현재까지 19가구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1가구에 대해서는 추진중에 있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최대 5백만원 한도로 건물 지붕․외벽 등 차열페인트 시공 사업비를 지원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하반기중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 시행에 따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는 미시공, 시공 지점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기노카와시 중학생 교류단 16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 시는 8일 관내 6개 중학교 12명의 학생과 보호자, 인솔자가 참가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홈스테이 실시에 따른 상세 일정 설명 및 주의·당부 사항 등을 안내했다. 홈스테이 사업은 서귀포시와 기노카와시 공동주최로 양 시가 2009년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교류 사업으로 특히, 올해 달라진 사항은 최종 인원 선발에 앞서, 7개 학교 15명 신청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사전활동을 실시, 기노카와시 학생들과도 온라인 교류를 통해 자기소개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사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활동에 참가한 이소윤(서귀중앙여중)은 “참가해 보니, 지금까지 우물안의 개구리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 친구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더 많이 준비하고 싶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2일 일정으로 기노카와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각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비롯하여 서귀중앙여중에서 공동수업과 급식체험, 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8월 1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도 주민참여 등으로 서귀포시에 제안되어 심사하는 사업은 읍면동 기본 배정 사업인 ▲지역사업 119건 44.6억 원, 읍면동 추가사업인 ▲지역참여사업 54건 36.5억 원, 시 본청에 편성되는 ▲시정참여사업 17건 31.1억 원 등 총 190건 112.2억 원이다. 올해부터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 방식 개선에 따라 지역사업은 각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최종 선정 완료(119건/44.6억 원) 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안건은 읍면동 추가사업인 지역 참여 사업이다. 지역참여사업 결정을 위해 각 읍면동을 대표하여 지역회의 위원장의 주요사업 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열흘간의 기간을 두고 평가표에 의한 개별 심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시 조정협의회는 8월 30일 제2차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슈퍼 엘니뇨 발생 등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작물과 농업용시설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 손실을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로, 전국 70개 품목 중 제주에서는 총 53개 품목 운영 중이다, 가입대상은 농작물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 보험료의 85%(국비 50%, 도비 35%)까지 지원하며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판매중인 보험 품목은 콩, 당근, 메밀, 양배추 이며 추후 가을감자, 월동무, 브로콜리 등 주요 월동작물의 재해보험 가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품목 가입 기간에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 지급으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해 바이오가스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의무운전 중이며 9월 4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로 환경오염 예방과 동시에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조성을 위해 역점시책 사업으로 총사업비 499억 6천만 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제주시는 당초 일일 200톤에서 370톤까지 처리할수 있게 됐으며, 현재 일일 양돈분뇨발생량 1,978톤의 19%를 제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9월 4일 오후 2시 제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내에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를 근절하기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공동자원화시설 확충으로 집중화시설(공공처리 + 공동자원화시설)에서 발생량의 80% 이상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1년『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능리는 2020년 12월에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최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낭만이 흐르는 착한문화 예술마을’을 테마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안전 시설 확충과 마을 가치 창출을 위한 주민 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해수부 심사를 거쳐 지난 8월 1일 기본계획이 조건부 승인됐다. 사업내용은 금능 문화예술광장 조성, 꿈차롱 올레길 조성, 모다드렁 문화예술센터 신축, 어촌문화센터 신축 등 5년간 총사업비 96억 원(국비 67억 원, 지방비 2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역협의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안에 공사를 발주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8월 16일에 개막하는‘제21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울릉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올해 3월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울릉군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강병삼 제주시장 일행은 16일 울릉도에 도착해 행사장 일원을 견학하고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축하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정섬 울릉도의 특산물인 오징어를 테마로 한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울릉군과 제주시가 해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하여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언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14일 제주시 홍익 보육원에 20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플리마켓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여 전교생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자는 의견이 모였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 가능한 물품들도 기부했다. 플리마켓을 기획한 김지수(3학년) 학생자치회장은“직접 기획한 플리마켓을 통해 기부를 하게 되어서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