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월 16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읍면동의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1일 시행되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시범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동 공무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평소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 없이 누구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주가치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에서 돌봄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제주 시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최고의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회 상설정책협의회를 열고‘긴급 재정점검과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상설정책협의회는 최근 국세 징수 감소로 2,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세수 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주도의 재정을 긴급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자는 김경학 의장의 제안에 오영훈 지사가 화답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상설정책협의회를 통해 재정위기 속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7개의 주요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첫째, 사상 최대 국세 결손에 대응해 ‘23년 지출 조정과 계속비 등 일부사업에 대한 ‘24년 예산편성 연계 조정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둘째, 대내외 재정여건에 따른 긴축재정 및 지출구조 체질 개선 여건을 감안해 ‘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셋째, 민생경제,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들이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소통하며 협력한다. 넷째, 공동으로 국비확보단을 구성해 내년 예산확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은 지속가능한 생활체육활동을 위한 선진사례를 조사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하여 타시도 파크골프장과 수영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인숙 의원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개원하고 ▲파크골프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과 ▲학교수영장 민간개방 방안에 대하여 주목해 왔다. [타시도 파크골프장 현장방문] 먼저, 홍인숙 의원은 7일~8일에 걸쳐 경북 구미시 선산지구 파크골프장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파크골프장 등을 방문하여 파크골프장 편의시설, 파크골프 교육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해당지역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홍인숙 의원은 “제주 역시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오늘 조사하고 공유받은 내용을 토대로 제주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동초 스포츠센터 현장방문] 8일에는 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를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는 올해로 3번째 개최하는 행사이며,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로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다. 이번 진로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체험 부스 운영과 학교 안팎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습득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학생 동아리 공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진로체험 부스는 '꿈' , 'Job', '多' 세 개 부분으로 나누어 70여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꿈'체험존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진로설계 관련 부스가 운영되며, 'Job'체험존은 웹툰작가, 측량사, 군인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多'체험존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 서귀포시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생 동아리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4일, 25일 이틀간 10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아동보호·지지체계 구축 등을 위해 관내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 160명에 대해 9월 말까지 양육 상황을 점검한다. 양육상황 점검은 아동보호전담요원 5명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적응상태와 양육환경, 변화정도,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개별 보호·관리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여부, 서비스 내용의 적절성 및 이에 대한 아동의 만족도 등 전반적인 양육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아동과 친부모 간에 정기적인 만남과 연락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아동과 원가정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근에도 친부가 친척에게 위탁된 아동과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양육의사를 밝혀 원가정복귀 절차에 따라 가정복귀가 이뤄졌다. 해당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이 1년동안 아동양육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설입소 및 가정위탁 아동 양육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5일까지 '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따른 미사용․주거용․소유권 변동 내역을 사전 접수한다. 올해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 및 면제받고자 하는 시설물의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23. 8. 25.까지 신고서 및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서귀포시 교통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부과 대상 시설물 중 ① 30일 이상 미사용(휴․폐업) ② 주거 전용으로 이용(면제대상) ③ 부과 기간(22.8.1. ~ 23.7.31.) 중 소유권 변동 사실이 있는 시설물 소유주다. 신청 내용에 따른 신고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료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고 내용 검토 후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 및 면제받을 수 있다. 사전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미사용(주거용) 및 소유권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고지서 도달일로부터 10일 이내 증빙자료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주지역에서 2020년도부터 부과되고 있는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근거하여 교통혼잡의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연면적 1천㎡ 이상 업무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 7. 1.)에 따른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38개소, 공원 10개소)에 대하여 토지 및 지장물 등 보상협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시급을 요하는 창천~중문간 일주도로 등 38개 노선과 삼매봉공원, 월라봉공원 등 10개 공원 등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70억 원을 투입하여 토지매입을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도로 74.6%, 공원 66.4%에 대한 보상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는 23년 8월 11일 기준 637억 원 중 보상비 371억 원을 집행(58.2%)했고 새섬공원은 올해 3월 보상 협의를 마무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거주지 불명확 토지소유자 파악 등 찾아가는 보상 협의 및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토지수용재결을 추진하여 보상 협의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계획시설의 조기 개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을지연습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를 심의하기 위해 1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3년 제주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지부장,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병대 제9여단장, 해군 제7기동전대장, 국군 제379방첩부대장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핵 위협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의 숙달과 주민참여 훈련의 확대에 중점을 둔다”며 “이번 연습에 유관기관과 도정이 공동 수행해야 하는 훈련도 포함된 만큼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통과 협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휘체계 일원화와 실시간 정보 공유”라며 “향토방위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지원이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회의는 안보 표어 공모 우수작 시상, 최근 북한 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17일 오후 3시 30분 한라도서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1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16개 공공도서관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주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정책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보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제4차 국가도서관 발전종합계획과 연계해 앞으로 4개월간 도내 공공도서관 진단․분석 연구를 통해 제주의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정책 방향과 세부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으로는 제주도 제1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년) 제안, 국내외 도서관정책 경향 조사 및 제주지역 공공도서관 환경 분석, 제주도 공공도서관 공간 혁신 방안 마련, 제주도 공공도서관 중장기 조직 및 인력 구성안, 제주도 공공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분석 및 발전방안, ‘도서관과 15분 도시’ 문화생활권 허브로서의 역할 방안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문가 자문위원, 도서관 관계자,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종합계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소외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과 공항, 도서지역 등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기기 활용방안 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는 2000년 8월부터 도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집 근처에서 배우는 수요자형 디지털교육(디지털배움터 40개소, 디지털체험존 2개소)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 31일 현재 디지털배움터 4개 과정(기초, 생활, 심화, 특별) 수료율은 89.3%, 디지털체험존 방문(교육)인원은 1,591명이며, 연령대별 교육인원은 60대 29%, 70대 27%, 50대 13% 등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기존 수요자형 디지털교육과 함께 디지털배움터 소속 서포터즈인 ‘요망진디지털투어’를 운영해 병원, 공항 등 다중집합장소를 찾는 도민과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요망진디지털투어는 병원에 상주하며 병원 내방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접수·수납, 처방전 발급과 병원 공식 앱 사용 등을 다루는 디지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제주도는 관광을 중심으로 중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제3회 동북아지방정부협력회의에 참가해 지방외교의 외연을 확장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지린성을 방문해 현지 정부 및 지방정부 고위인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제주도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항공사와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라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및 국내 언론 인터뷰,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주관광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오영훈 지사는 또 베이징에서 루잉촨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관광은 물론 게임산업 등으로 제주와 중국의 교류 분야를 확대하고 공동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회 상설정책협의회를 열고‘긴급 재정점검과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상설정책협의회는 최근 국세 징수 감소로 2,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세수 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주도의 재정을 긴급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자는 김경학 의장의 제안에 오영훈 지사가 화답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6가지 주요 의제에 대한 7개의 협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첫째, 사상 최대 국세 결손에 대응해 ‘23년 지출 조정과 계속비 등 일부사업에 대한 ‘24년 예산편성 연계 조정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둘째, 대내‧외 재정여건에 따른 긴축재정 및 지출구조 체질 개선 여건을 감안해 ‘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셋째, 민생경제,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들이?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소통하며 협력한다. 넷째, 공동으로 국비확보단을 구성해 내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제주도민대학 출범을 앞두고 16일 오후 2시 관련 기관이 모여 평생교육장학진흥원 회의실에서 협업회의를 진행했다. ‘제주도민대학 출범을 위한 기관 협업 회의’는 제주도민대학이 정규과정을 운영하기에 앞서 참여기관들이 함께 도민대학 운영과 관련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지역대학, 관계 공공기관, 민간기관 단체 등 20여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제주도민대학 운영 협약을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제주도민대학 출범식은 9월 8일 오전 10시 서귀포캠퍼스(공무원연금공단 2층 대강당)에서 협력기관, 평생교육기관 및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도민대학 출범식은 평생학습의 지역격차를 해소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서귀포캠퍼스에서 이뤄지며, 식전 문화공연, 개교 선포, 협약식,현판제막식 등이 진행된다. 제주도민대학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기존 평생교육의 범위와 질을 대폭 개선하고 급변하는 교육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제주도민을 위한 평생학습 혁신 플랫폼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도 미술대전 대상작품' 소장품 기획전을 1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도 미술대전 관리 전환 대상작품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온라인 도립미술관을 통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2012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도연합회로부터 제주도 미술대전 대상작품인 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사진, 서예 등 총 146점을 넘겨받아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으로 관리 전환한 이후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소개해 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주도의 유일한 공모전으로 신인 등용의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온 미술대전의 족적을 쫓아 15~36회(1989-2010년) 대상작품 한국화 16점, 서양화 17점, 사진 21점, 판화 18점, 총 72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실감기술(3D·VR)을 적용해 1,335㎡ 규모의 제주도립미술관 1기획전시실을 촬영하고, 작품을 분야별로 분류해 실제 크기에 변형 없이 수상 연도순으로 배치했다. 사진작품의 경우 온라인의 특성을 살려 확대·축소해 전시했다. 또한 관람자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심과 가까운 공한지 내 가건물 창고에 작업장을 설치한 후 불법으로 판금과 도장작업 등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을 해 온 업자 A, B, C씨 등 3명에 대해 '자동차관리법'및'대기환경보전법위반'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사회관계망(SNS) 등 온라인에서 불법 판금·도장 관련 영업 홍보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기획수사를 진행해 제주시청 환경지도과와 합동으로 현장을 적발했다. 현장에서 작업 중인 차량과 각종 도장용 페인트, 콤프레셔, 열풍기 등 장비와 공구 등을 확인했다. 적발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씨(남, 60대)는 2020년 8월경부터 최근까지 제주시 소유의 공유지를 무단 점유하고 무허가 창고를 설치한 후 수 년 간 자동차 판금과 도장 등 불법 정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업소를 운영한 B씨(남, 50대)는 대형 렌터카 업체가 밀집된 제주공항 인근에 무허가 창고를 임차하고 인근 렌터카 업체로부터 몰아주기식의 차량 판금·도장 등 일감을 받아 정상업체 공임의 50~60%의 가격에 작업을 해주고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