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테마파크 내 야외 아이스링크가 문을 열었다. 이에 신화테마파크에서는야외 아이스링크 개장에 맞춰 신화테마파크 입장권을 일반 요금으로 구매하는 입장객 전원에게 야외 아이스링크 입장권과 스케이트 장비 대여권, 오스카 브이월드 체험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윈터 페스티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동절기를 맞아 운영시간에도 연장된다. 이번 겨울 동안 신화테마파크는 저녁 8시까지 연장운영되며, 오후 4시 이후 입장하는 고객들은 할인가인 2만 4천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제21회 제주들불축제가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를 주제로 2018년 3월 1일 3월 5일까지 4일 동안 제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들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는축제 전반에 대한 연출과 프로그램 구성 등 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초 2018 제주들불축제 총괄감독으로 정상용씨를 위촉했으며, 들불축제 운영상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마련 및 추진상황 점검 등을 위해 들불축제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주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되었던 축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제21회 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년간 지속된 축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17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오는 30일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청정 제주바다의 흥과 맛과 멋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원희룡 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이상순 서귀포시장, 이성율 부산제주도민회회장, 이미남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지난해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 방어축제는 올해부터 도에서 직접 예산을 지원하며 제주산 청정 수산물의 맛 체험, 유적지 순례, 지역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소주를 테마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12월 2일과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제주소주 무료시음회와 흑돼지구이 시식회 등 먹거리와 함께 각종 공연과 노래자랑, 퀴즈왕 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오는 12월 2일, 9일, 16일 「성탄절 소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장에서 30분에서 1시간가량 진행되며, 숲에서 나오는 나뭇가지와 잎, 솔방울 등 자연부산물을 이용하여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 등 다양한 성탄절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체험비는 3,000원이며,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체험 당일 10가족 선착순 이용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절물자연휴양림(064)728-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과 함께 제주관광공사는 '12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제17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모슬포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4시, 풍물패의 길트기행사와 풍어제에 이어 오후 6시에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올해 방어축제에서는 방어 맨손잡기, 가두리 방어낚시체험, 선상낚시체험, 소라 바릇잡이, 아빠와 함께하는 릴 낚시체험, 어시장 선상경매, 대방어 해체 쇼와 무료 시식 행사, 최남단방어축제 가요제, 해녀가요제, 해네 태왁 만들기, 황금열쇠를 찾아라, 방돌이 방순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고로 초겨울이 제철인 방어는 불포화지방산(DHA)이 많고 비타민DEH가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예방은 물론 골다공증과 노화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겨울철 가파도와 마라도의 거친 물살에서 어획되는 방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져 최고의 식감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최남단방어축제는 매년 20만명이 찾는 제주의 대표 축제로,다른 축제와 달리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과정 속에서 최남단 방어의 차별화된 컨셉을 잘 살려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최고의 해양문화축
제주비엔날레 연계 프로그램인 「아트올레 : 조천」이 오는 11일, 제주시 조천읍및 표선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주비엔날레 아트올레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중심으로 제주도 곳곳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투어프로그램이다. 아트올레 조천에서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원에 소재한 작가들의작업 공간 및 생태탐방 시설 등을 탐방하게 된다.
전국이 가을 단풍으로 뒤덮여가고 있는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의 단풍도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한라산 일대의 단풍은 80% 가량 물들어있는 상태로,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만세동산에서 바라보는 어리목계곡 상류, 바위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영실기암, 용진각・왕관릉 일대 등 단풍으로 유명한 탐방로는 이번 주말 인파로 가득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상강(霜降)을 하루 지난 24일, 한라산 1700고지 윗세오름 주변에는 첫 서리가 내렸다. 이에 한라산국립공원 측은 "일교차가 큰 시기이니만큼 체온 유지를 위한 여벌의 보온복을 준비하여 안전 탐방이 되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이번 주말 제주 전역에서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금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들 축제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뜻깊은 제주의 가을이 되길 기원한다. 슈퍼콘서트 놀아보馬 일정 : 2017년 10월 21일 저녁 5시 장소 : 렛츠런파크 제주 요금 : 무료 한수위 수산물대축제 일정 : 2017년 10월 22일 ~ 22일 장소 : 한림항 일대 요금 : 무료 별빛누리공원 가을별자리 관측행사 일정 : 2017년 10월 21일 장소 : 별빛누리공원 요금 : 홈페이지 참조 목관아 달빛콘서트 일정 : 2017년 10월 20일 저녁 7시, 27일 저녁 7시 장소 : 제주목관아 일대 요금 : 무료 제주음식박람회 일정 : 2017년 10월 20일 ~ 22일 장소 : 시민복지타운광장 요금 : 무료 혼인지축제 일정 : 2017년 10월 21일 ~ 22일 장소 : 성산읍 온평리 1693 일대 요금 : 무료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감귤박물관의 최고 인기체험 프로그램인 감귤따기 체험을 오는 10월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귤따기 체험은 지난해 7,500여명이 체험을 다녀간 겨울철에 꼭 해봐야 할 체험프로그램으로 블로거, 관광객들에게 다수 소개가 되고 있다. 관광객은 매표소에서 체험료 5천원을 내고 비닐봉투와 채수가위를 받아 감귤따기 체험농장으로 이동하여 체험요령에 대해 직원의 안내를 받은 후 감귤을 따면서 먹어보고, 딴 감귤 1kg을 가져갈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체험장 정비와 체험물품 준비 및 안내문 작성, 근무조 편성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체험시간은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로 체험료는 1인, 혹은 1kg당 5,000원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네이버, 쿠팡, 위메프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할인된 가격인 3,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귤박물관 인근 농가의 감귤밭을 임차하여 최근 몇 년간 문제된 감귤따기 체험물량부족으로 인한 체험의 조기종료에 따른 관람객의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감귤따기 체험은 그간 12월 중순경에 종료되어 왔다. 올해는 지역농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風, 제주수산물 !”이라는 주제로 한림항 비양도 도항선 선착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한림수협이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4시 KT한림빌딩 앞에서 출발하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고산 해녀춤과 경찰악대 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이번 축제에서는 도내 최대 어항인 한림항에서 청정 수산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등어 맨손잡기, 소라 바릇잡이, 수산물 깜짝 경매, 셰프 수산물 요리경연 등 다양한 수산물 테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선망에서 어획된 50㎏급 대형 참치의 해체 쇼와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감사 행사로 은갈치, 참조기, 옥돔 등 다양한 수산물을 원가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설 수산물 장터를 축제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밭담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제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제3회 제주밭담축제가 14일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농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랑비가 이어졌음에도 관광객과 도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 밭담 달리기 참가자가 새참바구니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 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푸드트럭들이 모인 먹거리 장터도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 이어 밭담 쌓기와 굽돌 골리기, 밭담 달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푸드트럭과 향토장터로 구성된 다양한 먹거리들, 그리고 이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공예품 판매 등이 진행되거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강승진 제주도농업유산위원회 위원장은 "제주 밭담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승진 위원장의 개회사 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안동우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밭담 축제에 참가한
제8회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온평리 혼인지 일원에서 열린다. 성산읍 온평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삼성혈 중심의 개국신화를 수렵생활에서 농경과 목축생활로의 전환기인 혼인지라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부각시키는 한편제주도 개국신화상의 고·양·부 삼신인과 그들의 배필인 벽랑국 삼공주와의 결혼을 재현하는 축제다. 이에 대해현은찬 온평리장은 ‘탐라의 신화와 전통혼례문화를 합하여 제주전통음식과 혼인지마을 혼례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잔치축제로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오셔서 함께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제주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인「아트올레 : 서귀포 원도심」을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비엔날레 아트올레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중심으로 제주도 곳곳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투어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주비엔날레의 다양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예술의 섬 제주도의 예술가들과 도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답사이자 강연이며, 새로운 만남과 토론이 열리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다. 금년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도내 곳곳으로 찾아가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발견하는 시간이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작가들의 작업공간과 갤러리들을 탐방하는 자리이다. 「아트올레 : 한경」투어에서는 먼저 갤러리 노리를 방문하여 오석훈 작가의 전시를 관람하고 갤러리 대표인 이명복 작가와 미술을 주재로 한 담론을 나눈다. 이후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회 제주비엔날레 전시의 일부를 전문 도슨트의 안내와 함께 감상한 연후에 이명복 작가의 안내로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에 있는 JIN 갤러리,